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일본 박사 학위 취득 후 일본 영주권 가진 미국 국적자, 주식 투자만 하면 대박 치는 신림동 주식 천재, 이씨.
하루에 수천만원 씩 이득을 내기도 한다는 '복덩이', 말 그대로 '신림동, 주식의 신, 주식천재, 복덩어리' 가 덩쿨째 굴러왔다가 돈을 들고 튄 사건.
궁금한 이야기Y 319회 < 대박을 부른다는 신림동 주식천재,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나? > 편에서는 돈을 부르는 '신림동 주식 천재 이씨의 50억 원 사기 사건' 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택시 승객으로 만나 투자 관계를 맺게 되었다는 피해자 박씨와 피의자 이씨.
택시기사 였던 박씨는 일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영주권까지 갖고 있다는 미국 국적자 이씨를 만나 우연하게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무려 1년 7개월간 꼬박꼬박 매일 투자 배당금 10% 를 지급해 주었다는 그녀.
하루 아침에 수천만원씩 벌기도 하며 많은 이윤을 남겨주는 그녀를 보며, 박씨는 가족, 주변 친인척은 물론 친한 동료 기사들까지 투자를 권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모인 투자자만 20명, 투자 원금만 무려 5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배당금은 물론 '명품 선물' 에 좋은 곳으로 관광까지 시켜주는 등 투자자들에게 많은 환심을 얻었다는 그녀.
투자자들은 그녀를 '황금알 낳는 복덩이' 라 불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지난 5월 31일, 갑자기 사라진 복덩이 이씨.
이름은 물론 나이, 주민번호, 학력, 가족 등 인적사항 중 진짜는 하나도 없는 가짜, 거짓말 이었다고 합니다.


매일 투자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매월말이면 투자 금액 결산 보고까지 해오며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쌓았다는 그녀.
그런데.. 전문가들은 '이 씨의 주식 투자거래 내역' 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천재 주식 투자자를 가장했던 그녀, 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황금알 낳는 복덩이, 이 씨'의 정체를 찾아나선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