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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유독 캐미 돋는 커플은 어디든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염소와 인간의 캐미를 찾기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현장르포 특종세상 224회 < 말괄량이 염소의 자월도 러브 스토리 > 편에서는 인천 자월도 펜션 염소와 김갑열 씨의 유별난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의 집 텃밭을 뛰어다니며 망치는 것은 기본.
펜션 곳곳에 흙을 묻히고 지붕 위까지 올라가는 염소.
이름 지어주는 것조차 귀찮아 그냥 '염소' 라고 불린다는 얼룩 염소


하지만 주인인 김갑열 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이름도 제대로 지어주지 않은 주인이 뭐가 그리 좋은지 완전 스토커가 따로 없다는 스토커 얼룰 염소.


20년 전, 사업 실패 후 섬에 들어온 김갑열 씨는 몸이 약해 어미 젖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는 아기 염소가 불쌍에 집에서 키우기 시작했다고 하느데요.
그 때문일까? 마치 어미 처럼 갑열 씨를 졸졸 따라다닌다는 염소.
심지어 '아저씨 바라기' 가 된 염소는 아저씨가 뭍이라도 나가는 날이면, 함께 나갈려고 배에 올라타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고 하는데요.
옆집 강아지에게까지 질투를 한다는 질투의 화신이라는 염소 이야기. 오늘 방송을 통해 자월도 염소와 아저씨의 유별난 러브 스토리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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