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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TV동물농장

 


불러도 반응 없는 개, 삐삐의 속사정

지난달 소개되었던 15층 아파트 옥상 위 수리부엉이 이야기
그런데.. 부산 한 25층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도 송골매 남매가 구조 되었다고 하는데요.
TV동물농장 771회 < 송골매 남매 홀로서기 프로젝트 > 편에서는 부산 25층 고층 아파트에서 발견된 어미 잃은 '송골매 남매' 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3개월의 기록, 키다리 아저씨 작전, 어린 송골매 유조 육아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남 한 야생 동물 구조센터에서 만난 어린 송골매 유조들
25층 아파트 옥상에서 발견되었다는 어린 송골매 남매는 어미가 유독 한 마리만 챙겼기 때문에 생명까지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송골매 남매를 살리기 위해 구조를 선택했다는 박상현 대표와 제작진
하지만 3~4주 정도 지난 어린 송골매 남매에게 자칫 사람이 각인 되기라도 하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돌보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더구나 맹금류 특성상 해안 절벽, 높은 바위틈에 서식하는 녀석들. 그래서 새로운 대리모를 통해 돌보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맹금류 본연의 모습 그대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송골매 모형, '더미' 를 사용해 사료를 공급하고, 절벽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타워 꼭대기 둥지를 마련해준 사람들.
인간이 직접적으로 개입해서 안되는 상황 이기에 멀리서 숨어서 키다리 아저씨가 되기로 한 사람들.
오늘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 어린 송골매 남매의 특별한 육아 프로젝트!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송골매 남매의 홀로서기 위한 양육 프로젝트, 송골매 남매 홀로서기 프로젝트 현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또 < 소통불가, 청개구리 보더콜리 '삐삐' 의 비밀 > 편에서는 '불러도 반응 없는 개, 삐삐의 속사정', 선천적 청각 장애견, 보더콜리 '삐삐'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살 '히로' 부터 2달된 '태백이' 까지 보더콜리, 말티즈, 비글 등 7마리 개들이 살고 있는 삐삐네.
가족들은 6개월전, 애견카페 구석에서 홀로 있는 '삐삐' 의 모습이 마음에 걸려 입양을 결정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삐삐' 를 시작으로 오갈 데 없는 강아지들을 무려 7명이나 입양하게 되었다는 가족.


하지만 다른 녀석들이 활발하게 뛰어노는 것과는 달리 선천적 청각 장애를 가진 삐삐는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버림 받고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다는 삐삐.
청각장애 때문인지 달려오는 차를 향에 돌진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는 '청개구리 기질' 때문에 더욱 걱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선천적 청각장애견 '삐삐' 와 가족들이 소통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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