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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21시 40분부터는 역사저널 그날 130회 '문신의 씨를 말려라, 무신 정변 3일'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고려사의 한 획을 그은 사건, 무신 정변)

지난주 '김부식, 묘청의 난 토벌 대장이 되다'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이야기였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될 '문신의 씨를 말려라, 무신 정변 3일'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은 '보현원, 고려 제18대 왕, 의종, 차별 대우, 친위군, 환관 왕광취, 한뢰, 이소응, 이의방, 이고, 정중부, 명종, 김보당의 난' 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 역시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역사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 


고려사의 한 획을 그은 사건

무신 정변 3일!

고려 최고의 스포츠

오병수박희

1170년 음력 8얼 30일

그날의 빅매치 생중계

문신들과 어울려 

사치와 향략에 빠진 의종

집권세력의 교체?

정변의 불씨를 당기다!

고려의 새로운 지배층이 된 무신 세력!

하급 무신 이의방, 명실상부 고려의 1인자가 되다


그리고 아래에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 


- 문신의 씨를 말려라, 무신 정변 3일

- 향후 100년간 지속된 무신들의 시대

- 1170년 8월의 마지막 날

- 개경 동쪽 보현원, 무신들의 반란

- 고려 제18대 왕 의종

- 향락에 빠져 문신들과 연회를 즐긴 지 벌써 여러 해

- 고려사 : 문신들은 기고만장해 취하도록 퍼마시는 반면 무신은 모두 배고파 죽을 지경

- 의종의 차별 대우

- 나날이 깊어져 가는 무신들의 불만

- 결정적 사건

- 종5품 문신 한뢰가 종3품 대장군으로 최고위급 무신인 이소응의 뺨을 때린 것

- 무신들은 이를 계기로 보현원의 병력을 장악

- 문신들을 살해하기 시작

- 무신 정변의 주역, 하급 무신 이의방과 이고

- 파죽지세로 보현원을 장악

- 개경의 궁궐까지 위세를 떨친 무신들

- 주목할 점, 무신 정변을 일으킨 핵심 세력이 왕의 측근에서 왕을 호위하는 친위군

- 정변의 주동자로 흔히 알려진 정중부, 역시 친위군 출신

- 실제 정변을 주동한 인물은 종3품 대장군인 정중부가 아니라, 정8품 산원에 불과한 이의방과 이고

- 자신들만으로 거사를 준비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고위 무신 정중부를 포섭

- 의종의 폐위, 무신들의 시대 개막

- 정변이 진행된 3일 동안 죽임당한 문신의 수는 대략 150명

- 눈앞에서 벌어진 살육에 두려움을 느낀 의종은 무신들에게 칼을 하사하고 무신들을 승진시키며 그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노력

- 정변 둘째 날, 궁궐에서 뜻밖의 사건

- 수포로 돌아간 의종의 노력

- 환관 왕광취가 동료를 모아 무신들에게 반격을 시도한 것

- 무신 정변의 목적은 왕조를 바꾸기 위함이 아니라, 문신들을 제거하고 권력을 장악하는 것

- 왕광취를 비롯한 환관과 내시 20여 명은 무신들에게 죽임당하고, 의종은 폐위돼 거제도로 유배

- 무신들은 의종의 동생을 새로운 왕으로 옹립

- 허수아비에 불과했던 제19대 왕 명종

- 이의방, 반대 세력을 숙청하고 고려 1인자

- 1173년 8월, 군사를 일으킨 문신 김보당. 

- 문신이 일으킨 대표적 반(反)무신란이었던 김보당의 난.

- 이의방은 군사를 보내 김보당의 군대를 토벌하고, 반란은 한 달 만에 진압

- 이후 무신들은 김보당의 난을 빌미로 의종을 시해하고, 남은 문신들마저 제거

-  반대 세력을 모두 숙청하고, 1174년 자신의 딸을 태자비(太子妃)로 만든 이의방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만물각> 박금수 박사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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