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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먹거리 엑스파일

지난 겨울, 큰 논란을 일으켰던 '파치 마늘' 사건.
더구나 후속 방송을 통해 방송 후에도 전혀 개선 없이 썩은 마늘을 사용하는 모습이 더욱 충격적이었는데요.
먹거리 X파일 221회 < 파치 생강, 썩은 생강이 팔린다 > 편에서는 자색 생강, 검은 생강, 흑생강 등 생강 건강 열풍이 있는 요즘, 썩은 마늘, 파치 마늘에 이어 썩은 생강, 소위 '파치 생강' 이 다진 생강, 말린 생강, 건생강, 생강가루 등으로 팔리고 있는 실태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분쇄기, 믹서기에 갈아버리면 썩은 마늘처럼 곰팡이 피고 썩은 생강 역시 감쪽 같이 속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갈면 절대 모른다는 파치 생강, 암을 유발하는 썩은 생강이 거래 되고 있는 현장.

뿐만 아니라 자색 생강, 검은 생강 등 말린 건생강이 건강 차, 건강 식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썩은 파치 생강 역시 말려서 '약재' 로 팔리기도 한다는데요.
소위 건생강, 생강가루 등으로 약재, 생강차, 뿐만 아니라 요리 조미료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말린 생강까지 만들어지고 있다는 파치 생강.

특히 썩은 생강에는 간암 유발 물질, '사프롤' 이 발생해 더욱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식당, 공장 등 양념 재료 뿐만 아니라 약재로까지 팔리고 있다는 '썩은 파치 생강' 판매 현장과 그 위험성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