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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결혼 전에 꼭 술을 함께 마셔보라고들 하는데요.
술만 마시면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달라졌어요 < 세 번 가출한 아내 > 편에서는 술 취하면 돌변하는 남편 때문에 집을 나간 아내와 홀로 남겨진 남편의 관계 회복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혼 41년차 황혼 부부.
5개월 전, 아내가 집을 나가고 남편만 혼자 남겨졌다고 하는데요.
결혼 일주일 만에 집을 나갔었던 아내,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무려 3번째 가출이라고 합니다.


3번 가출한 아내.
평소 말수가 적다는 남편.
하지만 술만 마시면 큰소리를 내고 물건을 부수는 등 심한 주사를 부린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은퇴 후 남편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내는 결국 가출을 택했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라는 남편의 애원에 술을 끊겠다는 약속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는 아내.
하지만 채 몇 달도 되지 않아 약속은 깨어졌고, 이후 술버릇이 더욱 심해졌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또다시 남편의 애원에도 집에 돌아오지 않는 아내.


더구나 아내는 남편의 절약방식 역시 견디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수도세를 아끼기 위해 약수를 받아 생활용수로 활용하고, 변기 물 내리는게 아까워 요강을 사용하는 남편.
심지어 아내를 따라다니며 잔소리를 하니 아내는 더욱 힘들다고 합니다.


아내가 집으로 돌아오기만 한다며 모든 것을 바꾸고 달라지겠다는 남편과 그런 남편의 약속을 믿기 어려운 아내.
두 사람은 서로 약속을 지키고 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부부의 관계 회복 과정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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