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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이웃집 찰스


영화 '방가방가',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방글라데시에서 온 방대한, 칸.
20년 전, 산업 연수생으로 한국에 온 그가 지난 해 첫 음반을 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웃집 찰스 71회 < 대형가수가 되고 싶은 방대한 이야기 > 편에서는 '비빔밥' 노래와 함께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방글라데시, 방대한' 씨의 트로트 가수 도전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9년 '전국노래자랑' 에서 외국인 최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매스컴의 조명을 받았다는 방대한 씨.
고향 방글라데시에서 법학을 공부한 수제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로스쿨 진학을 포기하고, 20년 전 산업 연수생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8년 전, 귀화하며 '한국 국적' 을 취득한 그.
이제는 '방글라데시인 칸' 이 아닌 '한국인 방대한' 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국노래자랑 출신 선배가수, 박상철 씨의 도움으로 첫 음반을 낸 그.
박상철 씨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까지 맡은 '비빔밥' 이라는 노래를 들고 오징어 축제, 미더덕 축제, 품바축제 등 전국 행사장을 누비며 공연 중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행사가 없는 날이면 알바를 해야 하는 무명가수.
공사장 막노동, 식료품 가게 아르바이트, 보험설계사 일까지 함께 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해 방글라데시에서 혼인신고까지 마치며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는 그.
하지만 아내 '수헤칸' 씨와 자녀 '방사닐라' 을 고향에 두고, 한국 국적인 자신만 한국으로 올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몇 달간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 드디어 함께 살게 된 가족.
그러나 한국어도 한국 문화도 낯선 아내, 수헤칸 씨에게 한국 생활은 쉽지 않을텐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가수 방대한, 칸, 수헤칸, 방사닐라, 가족의 한국 생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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