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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2016. 6. 29. 01:32
출처: EBS 장수의 비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그런 강산이 일곱번 바뀔 동안 한 길만 걷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장수의 비밀 146회 < 200년 가업의 6대 옹기장, 박재환 > 편에서는 충북 무형문화재 제 12호,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점촌마을, 200년 가업의 6대 옹기장, 박재환 할아버지의 장수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옹기 마을로 유명한 청주 점촌마을.
6대째 가업을 잇고 계시다는 옹기장, 박재환 할아버지.
86세 라는 연세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건강과 일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갖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옹기마을이 형성되었다는 점촌 마을.
무려 200년을 이어온 가업인 옹기 제작을 이어받아 무려 70년째 옹기를 만드신다고 하는데요.
15살에 '똥 장군' 을 만들어 '세계 무형문화재 작품전' 에 출품 시켰을 만큼 뛰어난 옹기 기술로 지난 2003년 충북도 무형문화재 12호로 지정되셨다고 합니다.
옛방식 그대로 전통기법으로 만든다는 박재환 옹기장의 옹기.
8년 전, 아들 박성일 씨가 그 뒤를 이어 옹기장이 길을 걷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공과는 거리가 멀지만, 어리적부터 보고 자란 아들, 박성일 씨
이제 7대 옹기장이 되기 위한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아들과 함께 일을 하고, 사라져가는 옹기의 맥을 잇기 위해 전수관에서 옹기 제작 과정을 가르친다는 박재환 옹기장.
오늘 방송에서는 옹기 항아리처럼 할아버지 곁을 지키는 5남매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 옹기의 전통 명맥을 이어가는 박재환, 박성일 부자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 200년 가업의 6대 옹기장, 박재환, 전통 옹기 전수관, 옹기 구입처 정보 >
체험, 구입처 : 청주 문의 문화재단지 '대청호미술관' 전통 옹기 전수관
(위 정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