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424회, 원석가구, 돌가구, 돌침대, 원석 식탁, 돌판 가공, 미얀마 만달레이, 채석장, 채굴 작업, 청운옥, 황토석, 귀사문석, 베트남 하노이, 돌 매트리스 가공공장, 3개국, 원석 가구 제작
TV 2016. 6. 29. 01:57
온돌방 부럽지 않은 온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구, 돌침대, 돌 쇼파 등 원석 가구
극한직업 424화 < 원석 가구 제작 > 편에서는 돌 침대, 돌 쇼파, 돌 보료, 원석 식탁 등 원석 가구 제작 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얀마 만달레이, 한 석산 채석장.
무려 매일 400톤의 돌이 생산된다는 채석장에는 밧줄 하나에 의지해 돌산을 올라 발파 작업을 준비하고, 10대 소년부터 여성들까지 다양한 작업자들이 채굴 작업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싼 인건비에도 일자리가 적어 위험한 채석장 작업 마저도 반가운 일감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하지만 위험하고 거친 작업인 만큼 몸 이곳저곳 상처 나기 일쑤라고 합니다.
이렇게 채굴된 돌들이 모이는 베트남 하노이, 돌 매트리스 가공공장.
청운옥, 황토석, 귀사문석 등 7가지 종류의 돌 판들이 만들어 진다는 이곳에서는 채굴한 돌들을 얇게 돌판으로 만들고, 무늬에 맞게 조립하고 접합 하는 작업이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모든 것이 수작업 이라 밤샘 근무가 많다는 이곳. 이렇게 완성된 돌판은 이제서야 한국 가구 업체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돌판을 지지할 목재틀을 만들고, 목재 틀에 돌판을 조립해 원석 가구로 만드는 사람들.
어마무시한 돌의 무게로 원석가구 배송팀 역시 일이 쉬지 않다고 하는데요.
미얀마 만달레이 채석장의 채굴 작업에서 시작해 베트남 하노이 돌 매트리스 가공공장에서 돌판으로 만들어져 한국 공장에서 완성되어 지는 원석가구. 오늘 방송에서는 미얀마, 베트남, 한국, 3개국에서 이뤄지는 원석 가구 제작 현장과 작업자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