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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19시 30분부터 한국인의 밥상 275회 방송 '웬만해선 벗어날 수 없다, 달콤한 맛의 유혹'이 시작됩니다. (내레이션 최불암)

지난 방송 보셨나요?

'그 길에 깃든 이야기를 꺼내다, 강화 나들길 밥상' 정말이지 최고였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오늘은 '웬만해선 벗어날 수 없다, 달콤한 맛의 유혹'라는 제목으로 '건강한 단맛 밥상'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음식에 대한 최고의 찬사, 꿀맛!

인생의 쓴맛을 잊게 해 주던 달달한 추억

건강한 단맛이 주는 여름날의 위로


- 웬만해선 벗어날 수 없다, 달콤한 맛의 유혹

- 건강한 단맛이 주는 달짝지근한 추억 

- 오래된 단맛 꿀 

- 광양 양봉 부부의 꿀 보양식

- 양봉의 계절, 여름이 시작되는 5월 초부터 6월 중순

- 우리나라 양봉의 기원, 고구려 동명성왕

- 아버지 때부터 벌을 키워왔다는 조기옥씨 

- 벌을 키운 지 30년이 넘었다는 광양의 양봉꾼

- 매화부터 감꽃, 때죽꽃, 엉겅퀴에 밤꽃까지 다양한 꽃들이 피는 광양

- 잘 익은 늙은 호박 속을 파내고 그 안을 문어, 밤, 은행, 와송 등 몸에 좋은 재료들과 함께 

- 꿀을 넣어 달인 산후조리 보양식

- 쌀을 꼭꼭 씹어 꿀 한 수저를 넣고 끓인 암죽

- 옛날 엄마 젖이 부족하던 시절 아기를 위해 끓여준 모유를 대신한 음식

- 매실을 구워 곱게 가루를 낸 다음 꿀을 넣고 중탕으로 오랜 시간 달여 만드는 제호탕

- 벌들이 꽃수술에서 뭉쳐온 꽃가루로 만드는 화분다식

- 단맛, 신이 준 최고의 선물 

- 야생꿀 목청 과 밀랍떡

- 산중에 살기 좋은 고목나무 틈이나 바위틈에 집을 짓고 사는 벌들이 모은 꿀을 목청, 석청

- 경기도 양평의 한 오지마을

- 벌통에서 벌집을 꺼낼 수 있는 날은 가을날, 1년에 단 한 번

- 내리는 날은 마을의 잔칫날

- 벌집을 잘게 부수어 솥에 넣고 끓이고 고운 천으로 물만 걸러내면 

- 그 물이 식으면서 나오는 노란 기름 덩어리처럼 생긴 밀(밀랍)

- 이 밀(밀랍)은 들기름과 함께 끓여내어 기름으로 사용

- 찰떡을 켜켜이 쌓아두거나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이 밀(밀랍)기름을 발라놓으면 

- 서로 붙거나 굳지도 않고, 쉽게 상하지도 않았다고.

- 꿀보다 조청

- 적하게, 달짝지근하게 살아온 담양 조청 모녀 이야기

- 만든 꿀이라는 뜻의 조청

- 70살이 넘은 나이에도 조청을 달이는 윤영자씨 

- 엄마 윤영자씨의 뒤를 잇기 위해 나선 딸 최영례씨

- 조청을 넣고 만드는 약밥

- 죽순을 삶아 먹기 좋게 찢어 조청을 넣고 졸이는 죽순정과

- 쓰디쓴 인생, 그래도 단맛이 있어 견디며 살았지 

- 밀 마을 사람들의 추억의 단맛 이야기

- 합천 엿기름

- 밀을 싹 틔우면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생기면서 탄수화물을 분해시켜 

- 당분을 만들어내는데 이 밀싹을 잘 말려서 가루를 낸 것이 바로 엿기름

- 생선을 삭혀 식해를 만들 때도 엿기름 사용

- 말린 명태 식해

- 통밀을 거칠게 갈아 물을 조금만 넣어 포슬포슬하게 한 반죽을 넣어 걸쭉하게 끓여낸 밀다부래기


진행, 내레이션 : 최불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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