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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해도 티 안나고, 안하면 금새 티가 나는 집안일.
때문에 집안일은 해보지 않으면 그 고단함을 모른다고들 하는데요.
다문화 고부열전 138회 < 3대 가족의 맏며느리가 사는 법 > 편에서는 경남 거제시, 3대 12명 대가족 맏며느리로 사는 28살, 필리핀 며느리, 팜플로나 시엘라 씨와 64살 시어머니, 이연자 여사 고부, 그리고 44살 남편, 조환욱 씨의 필리핀 여행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벽 5시, 12명 식구들의 아침 식사를 챙긴다는 맏며느리 시엘라 씨.
자신의 아이들은 물론 동서네 아이들까지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서야 아침 시간이 끝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잠시 앉아 쉴 틈 없이 시작되는 오후 일과.
점심 식사는 물론 청소며 빨래며 12명 식구들의 뒷바라지가 결코 쉽지 않아, 결혼 초엔 너무 힘들어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신혼 초, 남편과 단 둘이 살고 있었다는 그녀.
하지만 지금은 시어머니 이연자 여사와 동서 41살, 김은아 씨의 든든한 지원으로 대가족 맏며느리 노릇을 거뜬히 해내고 있다는데요.
그런 그녀를 위해 일주일간의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는 가족.
그런데.. 시어머니와 남편이 함께 간 필리핀 친정집에서도 맏딸 시엘라 씨는 편히 쉴 수 만은 없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며느리에게 편안한 휴가를 주고 싶었던 시어머니와 남편. 오늘 방송에서는 가족의 필리핀 여행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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