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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21시 50분부터 EBS 명의 467회 방송 '뇌의 경고, 두통'이 시작됩니다. (흡연, 경구피임약, 정진상 성균관대 신경과 전문의, 김종수 성균관대 신경외과 전문의, 박세범, 최미애)

지난 방송 보셨나요?

주요 내용이 '무관심이 키운 무서운 병, 피부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흑색종' 등이였는데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정말이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되는데요.  

'뇌졸중의 위험신호, 뇌동맥류, 뇌경색, 뇌출혈, 모야모야병, 가역적 뇌혈관수축증후군, 혈관기형, 뇌막염, 뇌종양, 편두통, 정진상, 김종수 성균관대 신경외과' 등에 관한 이야기 들려 준다고 합니다.

평소 건강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하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인간이 가진 작은 우주, 뇌

뇌에 생긴 이상

빛

소리

냄새

작은 자극에도 시작되는 극심한 두통

인터뷰 : (머리가) 터지는 것처럼 아파요

인터뷰 : (두통이) 사라지면 다른 세상에 갔다 온 것 같아요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리는 두통

인터뷰 : 너무 아프니까 집에 전화했어요. 죽을 것 같다고, 살려달라고 (했어요)

두뇌 깊숙이 감취진 

뇌질환

비밀에 싸인 두통의 근원지

작은 우주를 파헤치다

- 뇌의 경고, 두통

- 인구의 90%가 경험한다는 두통

- 뇌졸중을 비롯한 치명적인 뇌질환들의 위험신호, 두통 동반

- 망치로 내려치는듯한 두통

- 뇌출혈이 시작됐다는 경고

- 시간을 지체하다가는 사망에 이르거나 영구적인 신경장애를 초래

- 약해진 혈관 벽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 뇌출혈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

- 뇌동맥류가 터지는 순간, 대다수의 환자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

- 하지만 일시적인 두통으로 치부

-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허다

- 목 때문에 머리가 아픈 줄로만 알았던 박세범 씨

-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받으며 3주를 허비

- 이미 터져버린 뇌동맥류가 언제 또 터질지 모를 아찔한 시간

- 한번 파열된 뇌동맥류는 재출혈의 위험이 다분

- 두 번째 뇌출혈을 일으키기 전에 치료하지 않으면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고. 

- 뇌혈관이 찢어질 때도 나타나는 두통

- 뇌혈관이 찢어지면 그 부위에 혈전이 생겨 뇌경색을 일으키거나 뇌출혈이 발생

- 시간이 지나면 출혈이 아물면서 두통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 뇌혈관에 생긴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어서 무척 위험

-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갑작스런 두통이 나타난다면 곧장 병원을 찾아야 한다

- 두통을 일으키는 뇌질환의 종류 

- 머리가 아픈 게 그저 신경성 두통 때문이라고 여겼던 최미애 씨

- 한쪽 팔과 다리에 마비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자신이 모야모야병이라는 사실 인지

- 모야모야병 : 뇌혈관이 좁아지며 혈류를 보충키 위해 주변으로 가느다란 혈관들이 아지랑이처럼 생기는 병

-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원인

- 누워있을 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도 일어서기만 하면 극심한 두통이 올 경우 

- 뇌를 떠받치고 있는 척수액이 누출됐을 가능성

- 뇌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생기는 가역적 뇌혈관수축증후군

- 마치 벼락을 맞은 것 같은 두통 유발

- 뇌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생겨난 혈관기형

- 뇌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뇌막염

- 뇌압을 높이는 뇌종양

- 예민한 뇌가 만든 병, 편두통 

- 특히 흡연이나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 편두통 환자

- 뇌졸중이 올 확률이 7배

- 편두통 환자는 대뇌피질이 예민한 상태라 똑같은 자극을 받아도 다른 사람보다 쉽게 뇌가 흥분

- 혈관이 수축했다 급격히 팽창하면서 주변에 있는 신경이 활성화되면 두통 발생

- 한쪽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편두통은 아니다

-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국제적인 진단기준까지 있는 명백한 질환

-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두통약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을 오히려 악화

- 너무나도 흔한 증상이지만 그 이면에 무시무시한 질병이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두통

출연 : 정진상 성균관대 신경과 전문의, 김종수 성균관대 신경외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