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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


2015년 6월 30일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 <귀농인들의 아버지, 칠순 농부 손해수 씨> 편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1박 2일 가족단위의 체험 테마파크를 운영하며, 유기농 블루베리, 고구마 등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는 유기농 농사꾼, 손해수씨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주인공을 찾아 경상남도 사천 와룡산으로 찾아간 김오곤 한의사.
'용이 누워 있는 것' 같다하여 붙여진 와룡산 臥龍山.
그곳에는 구름이 쉬어 가는 곳, 운휴 雲休 가 있다고 하는데요.
김오곤 한의사가 만난 오늘의 주인공은 귀촌 25년 차, 원조 귀촌인 72살 손해수, 67살 이옥자 부부라고 합니다.


와룡산 귀농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손해수 씨의 농장.
무려 13,223㎡ (4천 평) 규모의 농장이라는 이곳의 농지는 약 2000평 정도, 나머지는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과 연꽃단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원두막에는 먹을거리들이 가득하고, 가족 수영장, 연밭, 다슬기 사육장 등 시설은 물론 집까지 개방하고 있어, 귀농·귀촌 희망자는 물론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산중 체험 테마파크라고 합니다.


40대 중반이었던 90년 1월, 경남 사천시 사남면으로 귀농해 떡방앗간을 하다 단감 농사를 지었다는 주인공.
하지만 감 농사 실패를 경험한 후, 2000년대 중반 블루베리 열풍과 함께 2007년 블루베리 농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유기농 농법을 고수하며, 유기농 블루베리를 생산하면서 블루베리로 45일만에 2000만원 소득을 올린다는 주인공.


이후 손해수 씨는 다른 사람들이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유기농 농법을 전수하고, 누구나 쉽게 들러 귀농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체험농장을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농사짓기 전 흙 관리부터 시작해 달걀 껍데기, 유황, 한약 찌꺼기, 불가사리 등으로 직접 만든 100% 친환경 퇴비까지.
아낌없는 비법 전수를 통해 '와룡산 귀농인의 아버지' 라 불린다는 주인공.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인터넷을 통해 블루베리를 판매하고, 귀농인들에게 성공모델로 남고 싶다는 주인공.
오늘 방송에서는 유기농 농사꾼 손해수 씨의 이야기를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


<귀농·귀촌 체험 테마파크>
상호: 운휴농장
주소: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가천리 369
전화: 010-3556-0128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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