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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지난 2014년 4월 16일, 전 국민을 경악케한 세월호 참사.
당시 생존자를 찾고, 아이들의 시신이라도 수습하기 위해 민간 잠수사들은 위험을 무릎쓰고 장시간 잠수를 감행 했다고 하는데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지 2년이 지난 6월 17일, 고양시 한 비닐하우스 화원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세월호 민간잠수사 김관홍 씨.
'잠수병' 을 앓고 있었다는 그는 당시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 까지 겪고 있었다고 하는뎅.
궁금한 이야기Y 320회 < 세월호 민간잠수사 김관홍, 그는 왜 스스로 죽음을 택했나? > 편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와 시신 인양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들이 수색 작업 자체 보다 더 힘들게 하고, 정신적 트라우마 를 키우게 되었다는 상황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한 민간 잠수사의 죽음
"살아있는 사람들이 저희를 죽이는 거예요."
"애국자나 영웅은 아니에요.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말이 예고 영상을 통해 나오는데요.


시신이라도 가족들의 품에 돌려주기 위해 생업까지 포기하고 목숨을 건 고된 작업을 한 민간 잠수사들.
하지만 수색 작업이 끝난 후 그들에게는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고, 이후 민간잠수사들은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과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야 했다는데요.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그는 왜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는지? 오늘 방송을 통해 수색 작업 자체 보다 이후에 그들이 겪어야 했던 더욱 힘든 상황들은 무엇이었고, 민간 잠수사 김관홍 씨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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