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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차려 대학 가세요

위험은 너의 것

나는 경비원입니다

 

잠시후 23시 10분부터는 MBC 시사매거진 2580 996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회사 차려 대학간다? 은밀한 입시 컨설팅, 무인경비시스템, , 취재 : 조의명, 민병호, 송양환)

지난주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세계일주 그 후, 스포츠와 국경, 잠 좀 잡시다' 방송 내용 전부가 공감가는 내용 일색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잠시후 방송될 996회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유령회사 만드세요, 나는 경비원입니다, 위험도 책임도 외주화' 이라고 하니깐요.

우리 사회 이슈에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OOO 입시컨설팅업체 전 직원 : 아이들에게 회사를 차려줘요. 홈페이지도 만들어주고 블로그도 만들고 어플리케이션도 만들고

화사대표는 고등학생

하지만 유령회사?

OOO 입시컨설팅업체 전 직원 : 대부분 회사 (컨설팅업체)에서 포스팅 해 주죠. 각자 직원마다 맡은 블로그가 있어요.

명문대 창업 전형을 노린 특수 컨설팅의 비밀

OO 입시컨설팅업체 전 직원 : 아이 대학 보내겠다고 회사 차리는데 든 돈이 1억 2천만원인 거예요

학생부 컨설팅

이른바 학종시대

은밀하게 입시컨설팅을 찾는 학부모들

입시컨설팅업체 관계자 : 소논문하고 특허하고 계약금 1천만원에 매달 4백만원 ....

OOO 입시컨설팅업체 전 직원 : 대치동 엄마들만 알음알음 아는 컨설팅 회사들이 있어요. 부르는게 값이고 ...

창업 전형, 재외국민전형 등 특수전형

회사 차려 대학간다? 은밀한 입시 컨설팅


- 유령회사 만드세요

- 조의명 기자 

- 대입 전형이 워낙 복잡하다 보니 활개를 치고 있는 입시 컨설팅 서비스

- 기본 상담만 해도 50만원

- 자기소개서나 소논문 대필 수백만 원

- 유령회사를 차려 청소년 CEO 스펙 조작

- 어디까지가 조언이고 어디부터는 대행?

- 기상천외한 편법과 반칙이 판치는 학생부 종합 전형

- 비뚤어진 대학 입시컨설팅 실태를


- 나는 경비원입니다 

- 민병호 기자

- 택배를 맡아주고, 분리 수거와 주차 관리에 순찰까지

- 제대로 쉴 수도 없고 때로는 폭행에 폭언

- 무인경비시스템 도입

- 해고의 위험 증가

-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자는 움직임 확산

- 경비실에 에어컨을 놔주자는 입주민들 

- 무인시스템 대신 경비원을 계속 고용하자는 아파트 단지

- 고령자들의 경비원 고용을 지원하는 지자체

- 아파트 경비원들의 애환과 삶


- 위험도 책임도 외주화 

- 송양환 기자

- 고압 전류가 흐르는 전선 복구 작업을 하던 직원들이 감전으로 사망하거나 부상

- 한전의 외주업체 직원들

- 고압 전류에 오랫동안 노출된 직원들 가운데는 백혈병에 걸려 산재 요청

- 2년 전 고양 터미널 화재

- 발주처인 대기업을 제외한 채 시설관리업체와 하청업체에만 사고 책임을 묻는 판결

- 위험도 책임도 외주업체와 직원들이 져야 하는 현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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