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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21시 50분부터 TV조선 엄마의 봄날 49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농사일을 다 하기에 짧은 하루, 서울 제일정형외과 병원, 신규철, 신현준, 벤)

지난주 방송 '종필 엄마의 진짜 진짜 사랑해' 정말이지 감동적이었는데요. 

이번주 48회 방송에서는 '농사일 중독 남편 때문에 힘든 영애 엄마 사연'라는 제목으로 경상북도 군위의 시골 마을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지난 주 만큼이나 감동적이라고 하는데요. 

진한 감동 느끼시고 싶은 분들은 잠시후 방송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농사일 중독 남편 때문에 힘든 영애 엄마 사연

경상북도 군위의 시골 마을

남편 : 오후에 감자 빨리 캐자

영애 엄마 : 허리 아파 못 캐겠다

남편 : 할일 없나? 할일???

영애 엄마 : 일 좀 쉰다고. 허리 아파서 좀 쉰다고

농사일 중독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든 영애 엄마

남편 : 놀 거 다 놀고 언제 일해

마늘, 고추, 깨, 감자, 흰콩, 땅콩

일 좀 그만해라

농사일을 다 하기에 너무 짧은 하루

- 이제 허리펴고 잘 걷는 엄마 

- 가족과 함께하는 새참시간

- 엄마 등 안마해주는 남편 

- 남편 걱정에 밭으로 오는 엄마, 남편은 흐뭇

- 무뚝뚝한 남편은 잔소리꾼! 

- 시술을 위해 수술실로 가는 엄마 

- 엄마의 장사가 못마땅한 남편

- 부인을 위해 설거지를 시작한 남편! 

- 남편의 잔소리에 엄마는 묵묵부답 

- 남편이 변했어요! 

<엄마의 봄날 48회 하이라이트>

- 엄마를 위해 모인 의료진들, 그 결과는?

- 짝다리 엄마의 미안한 외출 

- 형아 코 닦아주는 둘째 

- 계단을 네발로 오르는 엄마 

- 짝다리 인생, 엄마의 전쟁 같은 아침 

- 아픈 엄마를 위한 의료진의 선물!

- 절뚝 걸음과의 이별, 가족들의 눈물 

- 손자 “할머니 많이 아프지마” 

- 엄마보다 베트남 며느리가 한국어 더 잘해?

- 밭일 못하는 엄마를 위해 더 열심히 하는 남편 

엄마의 봄날 병원 : 서울 제일정형외과 병원 

진행 (봄날지기) : 배우 신현준,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철,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