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EBS 장수의 비밀


편안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선택하는 귀농, 귀촌 전원생활.
7년 전, 사위는 연로하신 장모님을 모시기 위해 직접 집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장수의 비밀 147회 < 복림 여사네 전원일기 > 편에서는 충남 아산 작은 시골마을, 사위가 손수 지은 그림 같은 집에서 딸, 사위와 함께 전원생활을 즐기시는 95세 이복림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모님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직접 집까지 지은 사위, 전영철 씨와 딸, 전유순 씨
하지만 정작 95세 장모님, 이복림 할머니는 일 욕심 때문에 하루종일 바깥에 나가 계신다고 하는데요.


동네 품앗이부터 밭일, 마을 공공 근로까지 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신다는 이복림 여사.
그러다보니 매일 사라지는 엄마, 장모님을 찾기 위해 딸, 사위는 온종일 동네를 휘젓기 일쑤.
딸과 사위의 만류에도 이복림 여사의 일사랑은 멈출 줄 모른다고 합니다.


7년 전, 귀촌과 더불어 장모님과 함께 살게된 사위 정영철 씨.
부모님을 일찍 여윈 영철 씨는 장모님을 '엄마' 라 부르며 재롱까지 부린다고 하는데요.
사위 덕분에 웃음 멈출날 없다는 이복림 여사. 마을 사람들도 처음에는 두 사람을 모자 사이라 여겼다고 합니다.


딸과 사위가 늘 곁을 지켜주어 더욱 건강하신 걸까? 아니면 타고난 부지런함과 일사랑이 할머니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일까?
방송에서는 일 외엔 관심 없는 이복림 여사와 그 곁을 지키는 딸과 사위의 바람 잘 날 없는 전원생활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