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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금 굽는 사람들

잠시후 18시 10분부터 mbc 생방송 오늘 저녁 397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자염공장, 자염 음식점, 안면도 꽃게요리 전문점, 꽃게쌈장, 게국지)

오늘은 특히 제가 좋아하는 '맛의 방주' 코너에서는 천 년의 역사를 가진 제염 방식, 자염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깊은 역사만큼이나 정성과 수고가 가득 담긴 우리의 전통 소금 자염의 모든 것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그외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들 많으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맛의 방주] 천년의 신비 전통소금‘자염’

상호 : 소금 굽는 사람들, 자염공장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1331번지

전화 : 041-672-3001

  

상호 : 진미정, 자염 음식점, 안면도 꽃게요리 전문점

대표메뉴 : 간장게장, 꽃게쌈장, 꽃게맑은탕, 게국지, 자염음식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1280-2 

전화 : 041-672-1400

- 음식의 간을 좌우하는 소금

- 바닷물을 바람과 햇빛으로 증발시켜 만든 천일염

- 전기 분해를 통해 염화나트륨 성분만 남긴 정제염

- 약 천 년의 역사를 가진 제염 방식

- 2013년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 된 끓여 만든 소금 ‘자염’

- 1950년대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가 2000년대 초반 다시 부활한 전통 소금 자염

- 충청남도 태안 낭금갯벌

- 갯벌에 약 20%정도 모래가 섞여 있어 자염을 만들기 위한 흙을 채취하는 데 최적의 장소

- 하지만 아무 때나 자염을 위한 흙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 한 달에 한두 번 조수간만 의 차가 가장 낮은 조금 기간 중 

- 7~10일간 비가 오지 않아 흙이 바짝 마른 날에만 채취

- 실제로 일 년에 2~3번만 가능한 것

- 그래서 자염을 두고 하늘이 내려줘야 얻을 수 있는 소금

- 어렵게 얻은 흙을 다시 바닷물과 합쳐 염도를 올리고 미네랄 성분을 축적시킨 뒤 

- 8~10시간을 뭉근한 불로 끓여야만 비로소 자염 완성

- 바닷물 3톤에서 나오는 생산량은 약 60~70㎏뿐

- 그 맛은 어느 명품 소금에 뒤지지 않는다고

- 칼슘이 천일염에 약 14배

- 염도는 낮으며 불순물이 제거되어 떫고 쓴 맛 없이 깔끔함을 자랑

- 깊은 역사만큼이나 정성과 수고가 가득 담긴 우리의 전통 소금 자염

- 자염을 지켜나가는 사람들과 자염으로 만든 음식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