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2 추적 60분
지난 3월 경남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이어 4월 9일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이 북한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후 세간에는 경남기업과 故 성완종 회장을 둘러싼 수많은 비리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
2015년 7월 1일 추적 60분 <성완종의 경남기업 특혜 대출 미스터리> 편에서는 특혜 대출 미스터리 등 세간에 돌고 있는 의혹과 경남기업 특혜의 진실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2009년, 2013년 워크아웃 과정을 거치며 채권은행으로부터 막대한 신규자금을 지원 받았던 경남기업.
하지만 경남기업 워크아웃과정에서는 여러가지 의문점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한 기업이 3번이나 워크아웃을 받는 일도 드물지만, 3차 워크아웃 당시 지원받은 신규 자금은 무려 5,800억원에 달할 정도이다보니 특혜에 대한 의문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대체 채권단은 왜 이 처럼 막대한 금액을 계속 지원해준 것일까?
오늘 방송에서는 2010년 있었던 일명 'S 은행사태' 와 2013년 경남기업의 3차 워크아웃 개시 직전인 10월 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재직 중이던 성완종 회장의 상황 등 경남기업 특혜의 진실에 대해 파헤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