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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한 달에 한번, 여의도에는 산타클로스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 공짜 선물을 나눠주는 남자, 도심 속에 나타난 산타클로스
궁금한 이야기Y 321회 < 여의도에 나타난 산타클로스, 미스터리한 그의 정체는? > 편에서는 여의도 선물을 나눠주는 남자의 정체와 그가 나눠준 특별한 선물의 의미,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문의 남자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길 가는 사람에게 나타나 느닷없이 공짜 선물과 손편지 한장을 건내주고 사라진다는 남자.
수박, 사과, 귤 같은 과일 부터 우산, 양말, 목도리, 장난감 같은 물건들까지
종류도 다양하지만 트럭 짐칸이 꽉 찰 만큼 많은 양의 선물을 준비해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공짜로 나눠준다고 하는데요.


선물과 함께 전해진 손편지, 쪽지글 내용

 
저는 허름한 주택에 사는 사람입니다.
희망을 함께 담아 주려고 왔습니다.
이것은 기부나 봉사가 아닙니다.
약소한 것을 받고 눈물을 글썽이는 당신
약소한 것을 받고 평생 잊지 않을께요 하는 당신
당신님의 눈물을 닦아주고 희망을 주기 위해 왔습니다.
선한 마음 착한 행동을 하는 당신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금전은 그렇게 많이 있지 않습니다.
우리 가족이 아끼고 검소하게 생활하며
모은 것을 소중한 희망을 함께 담아 드립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한자한자 눌러 쓴 듯한 손글씨 내용은 알듯 모를 듯 이해하기 쉽지 않은데요.
거기에 본인의 집 주소까지 적어 놓았다는 여의도 산타클로스


더구나 그의 30년 지인은 그가 2004년 팩스, 이메일로 사연을 받아 12억원 이라는 거금을 나눠주며 당시 < 7월의 산타클로스 > 라 불리기도 했다는데요.
이후 10년이 넘도로 특별한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는 남자. 오늘 방송에서는 여의도에 나타난 산타클로스, 미스터리한 그의 정체를 찾아보고, 그가 나눠주는 선물의 의미와 나눔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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