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015년 7월 2일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차량털이범의 사부곡> 편에서는 한 시골마을의 차량털이범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조용하던 한 시골마을.
하지만 연이어 벌어지는 차량 털이범 때문에 동네가 시끄러워졌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범인이 훔쳐가는 물건들의 면면이 어딘가 수상하다는 것입니다.
차 안에 놓아두었던 옷이나 아이들이 갖고 놀던 인형, 먹고 남은 과자나 음식물 등 훔치는 물건들이 여느 도둑들과는 달랐다고 하는데요.
그냥 좀도둑이라기엔 어딘가 수상한 차량 털이범.
범인의 행동에 불안감을 느낀 주민들은 직접 범인을 잡기 위해 밤마다 불침번을 서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노력 덕분인지 잠잠해진 마을.
하지만 또 다시 도난 사건이 벌어지자 이번에는 도난 사건 당일 불침번을 섰던 70년 마을 토박이 어르신과 함께 불침번 섰던 이웃에게 의심을 화살을 돌렸다고 하는데요.
대체 마을 사람들은 왜 그들을 의심하게 된 것일까? 오늘 방송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