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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443회 '젊음도 성형할 수 있나요' 방송 소개 (젊음을 찾으려다 얼굴을 빼앗긴 사람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 석현자, 김남철, 이점오, 최홍선, 이윤정, 박선희)

지난 방송 보셨나요? 

'다이어트의 종말, 몸의 목소리가 들려' 정말이지 흥미로왔는데요.

특히 '요요없는 살빼기, 호르몬, 대니 케이힐, 요요현상, 스탠포드 대학, 실패확률 99%, 산드라 아모트, 마인드리스 이팅, 마인드풀 이팅' 등의 이야기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주내용은 '중년 남녀 성형 부작용, 풍선 아줌마, 불법시술, 주름제거 수술, 필러, 보톡스, 안면리프팅, 코수술, 석현자, 김남철, 이점오, 최홍선, 이윤정, 박선희' 등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생각할 거리가 다분한 이야기가 될 거라 하니깐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너무 속이 상한거야. 아무리 봐도, 언제 이렇게 됐지?

팔자만 없어지면 십년은 젊어지겠는데

주름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너무 간단하게 생각한 거지

그 결과는 간단하지 않은 거지

내가 그 때 왜 그렇게 .. 그냥 숨 못 쉬어도 그냥 살걸

싼 값으로 유혹하는 불법 의료 시술

콜라겐이라니가, 많이 넣으면 또 좋은 건 줄 알았어요

지금 (얼굴이) 이게 뭐야 이게

안 고치고 이때가 좋았지, 자연스럽고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젊음도 성형할 수 있나요

- 최근 성형 수술을 결심한 석현자(57세)씨

- 남편 김남철씨는 혹시 모를 부작용이 생길 것을 우려해 그녀의 수술을 반대

- 게다가, 자신의 아내가 왜 환갑이 가까운 나이가 되어서야 성형 수술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 석현자 : 10년만 좀 약간만 댕겨가지고 10년만 즐겁게 해피하게 살고 싶어요

-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아예 적금까지 붓고 있다는 이점오씨

- 몰래 주름제거 수술을 비롯한 성형을 해왔다는 점오씨

- 부창부수라더니, 얼마 전 남편 최홍선(70세)씨 역시 눈 성형

- 최홍선씨 : 나는 80살까지 관리소장 할 거예요. 80살까지 하기 위해서 얼굴을 가꾸는 거예요

- 수술대로 향하는 중년 남녀

- 그들이 성형을 하는 이유

- 젊은 시절 아등바등 사느라 잊고 지냈던 자신의 인생을 되찾거나, 혹은 수 십 년 넘는 여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삶의 연장선 위에 있다고

- 그래서 결코 가볍지 않은 선택

- 지난 2008년, 서울시에서 만 15세 이상 가구원 4만 8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 40대 이상 가구원의 40%가 얼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고 대답

- 각각 33.4%, 24.1%를 기록한 2,30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

- 젊음을 찾으려다 얼굴을 빼앗긴 사람들  

-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

- 2014년 12월을 기준으로 성형 시장의 규모는 무려 7조 5천억 원

- 주름제거 수술이나 필러, 보톡스 등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 31.6%에서 2014년 48.6%로 4년 사이, 17% 가량 증가

- 이윤정(가명)씨 : 오늘 당장 수술하고 싶어요. 얼굴 일단 찢어 놓고 있더라도 한 1년 후에는 될 수 있다는 희망? 그거라도 희망이 있으면 좋겠어요.

- 알레르기 증상 때문에 한 이비인후과를 찾았다가 더 젊고 예뻐진다는 얘기에 성급히 안면리프팅 수술과 코 수술을 함께 받은 것이 화근

- 박선희(가명)씨 : 다들 하니까 그냥 좋은가 보다 하고 한 거지. 어차피 돈 들어가니까 또 맞으면 좋아지는 건 줄 알고 또 맞았더니 그냥 이렇게 부은 거 같은 거야, 얼굴이. 풍선 아줌마 같이

- 이보다 더 심각한 경우는 싼 가격에 현혹돼 박선희씨의 경우처럼 불법시술을 받은 경우

- 젊음을 되찾고자 성형 수술대 위에 오른 중년 남녀를 통해, 그들이 찾고자 하는 ‘젊음’의 의미가 대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편성 : SBS (일) 23:10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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