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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다큐 공감


누구의 버킷리스트에나 하나쯤 올라가 있을 것 같은 꿈, 세계 일주.
하지만 현실은 두세시간 거리 이웃나라 한번 다녀오기도 빡빡한 것이 사실인데요.
다큐 공감 158회 < 마을버스와 세 남자, 세계를 가다 > 편에서는 은퇴를 앞둔 < 종로 12번 마을버스, 은수 > 를 타고 세계 여행 중인 중년의 세 남자, 임택, 정인수, 임성택, 씨의 이야기를 김성령 나레이션으로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잠시 접어두었던 꿈이 뭔지 생각조차 나지 않을 것 같은 대한민국 중년의 현실. 
57살, 은퇴 위기에 놓인 임택 씨는 폐차 직전인 종로 12번 마을버스, '은수' 를 보며 '세계 여행' 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서울 혜화역과 종로를 오가던, 종로 12번 마을버스, 은수.
'은수' 라는 이름은 버스 소속회사인 '은수교통' 에서 딴 이름이라고 합니다.


임택 씨의 세계 일주 계획을 알게된 47살 정인수 씨.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게 되면서 원치 않은 실직자가 된 그는 '여행 작가' 를 꿈꾸다 여행 작가 모임에서 만난 임택 씨의 '마을버스 세계 여행' 에 동참하게 되었고, '마을버스, 은수' 의 팬이었다는 40살 총각, 임성택 씨까지 합류하며 세 남자의 세계 여행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2014년 페루에서 출발해 북남미, 유럽 여행을 마치고 아시아 일주 중이라는 은수와 세 남자
러시아 일주 중인 그들은 몽골, 중국, 북한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지나온 여행지를 생각하면 아름다운 경치나 관광지가 아니라 그곳에서 만난 '사람' 이 생각난다는 그들.
여행을 통해 그들은 어떤 사람을 만났고, 그들을 통해 배운 삶이란 어떤 모습일지?
오늘 방송에서는 대세 여배우, 김성령 씨의 내레이션, 다큐공감 최초 4K 촬영으로 종로 12번 마을버스 은수와 세 남자, 그리고 마을버스를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종로 12번 마을버스 은수 세계여행길 (5대륙, 48개국, 150개 도시 목표)
한국 평택항 → 페루 → 볼리비아 → 아르헨티나 → 칠레 → 에콰도르 → 콜롬비아 → 파나마 → 멕시코 → 미국 → 뉴욕 →  체코 → 오스트리아 → 프랑스 → 벨기에 → 독일 → 모로코 → 스페인 → 포르투칼 → 이탈리아 → 크로아티아 → 알바니아 → 마케도니아 → 불가리아 → 터키 → 조지아 → 아르메니아 → 이란 → 투르크메니스탄 → 키르키즈스탄 → 우즈베키스탄 → 러시아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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