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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1091회 '학교 전담 경찰관,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방송 소개 

주내용이 '학교 전담 경찰관 제도, 존폐 위기, 학교 폭력 예방, 비행 학생 선도, 홍보 점수 평가 시스템, 청소년관련 자격 특별채용, 부산경찰 여고생 성폭행 사건 은폐 논란' 이라고 하네요.

시사하는 점이 많은 만큼 평소 이런 류의 시사다큐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방송 꼭 보셨으면 합니다.


폭로로 밝혀진 학교전담경찰관의 성관계 사건.

"다 알고 있었지. 부산 경찰은 다 알고 있었지" 

논란의 중심에 선 학교전담경찰관제도 

부산 사건은 개인의 일탈? 

현직 경찰관 : 이 제도에선 이런 사고가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문성이 떨어지긴 떨어져요. 지금 현장 근무자들이" 

치안 활동보다 '홍보 점수' 로 평가 받는 경찰관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감성 콘서트 

"왜 (경찰관이) 로터리에 서서 춤을 춥니까?

이웅혁 교수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 핵심은 저리 가고 곁가지만 오히려 평가되는 그런 상황인 것이죠 

변질된 제도, 해결책은?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학교 전담 경찰관,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 전직 경찰서장의 양심고백

- 부산 학교 전담 경찰관 사건

- 자신이 담당한 학생들과 수차례 성관계를 맺었다는 학교 전담 경찰관 두 명

- 은폐 시도한 소속 경찰서

- 2012년,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비행 학생을 선도하기 위해 시행된 학교 전담 경찰관 제도

- 이들의 자격과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

- 개인의 일탈인가 제도적 문제

- 부산 사건 이후, 경북에서도 비슷한 사건 발생

- 이러한 사건이 개인의 일탈이라기보다 제도의 맹점 때문 아니냐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

- 경찰들이 상담을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지나치게 개인적으로 만나고, 친밀감을 형성한다는 것

- 실제로 선도와 상담을 목적으로 학교 전담경찰관들은 학생들과 학교 밖에서 만나고

- 밥을 먹거나 개인적인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다

- 부산에서 문제가 된 학교 전담 경찰관들 또한 해당 여학생들과 SNS로 친목을 다졌다고. 

- 상담자와 내담자의 지나친 친밀감

- 공적인 관계가 개인적인 관계로 변화

- 학교 전담 경찰관과 학생 사이의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항상 상존

- 가장 중요한 것은 상담을 맡은 사람, 즉 전담 경찰로서의 자질

- 현재의 학교 전담 경찰관 1,000여 명 중 제대로 된 자격과 경험을 가진 사람은 소수

- 그나마도 2014년부터 청소년 관련 자격을 가진 사람을 특별 채용해 확보한 인력이 전부

-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학교 전담 경찰관 제도

- 좋은 취지로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존폐 위기까지 오게 된 이유

-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모색


편성 : MBC (화) 23:10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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