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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

삼남매와 단돈 몇 십만원.
가정주부로 지내다 이혼 후 홀로 남겨진다면, 그야말로 앞이 캄캄할 것 같은데요.
서민갑부 82회 <반찬 팔아 억대 연봉, 싱글맘 현숙 씨> 편에서는 똘똘 뭉친 세 자매의 우애로 억대연봉 반찬가게 사장님이된 '광명전통시장 서민갑부 반찬가게' 김현숙, 김금숙, 김효경, 세자매 반찬가게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40년이 훌쩍 넘은 광명전통시장.
10년 전, 이혼 후 홀로 남겨진 그녀는 광명전통시장 4평 남짓한 공간에서 반찬가게를 시작 했다고 하는데요.

홀로 삼남매를 길러야 했던 그녀.
절망에 빠진 그녀에게 힘이 되어준 사람은 다름아닌 친동생, 효경 씨였다고 합니다.
언니를 위해 계획치 않았던 반찬가게 일을 도운 동생 효경 씨.
그러다 얼마 후 언니, 금숙 씨 마저 남편의 사업실패로 빚더미에 앉게 되자, 세 자매는 한데 뭉쳐 반찬가게를 함께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맛의 고장, 전라도 출신이라는 세자매.
조미료 대신 직접 만든 엑기스로 맛을 내며, 언니, 김금숙 씨는 '전라도식 김치' 를 직적 담그고, 동생, 김효경 씨는 튀김, 부침개 등 각종 '전' 을 담당하며, 오늘의 서민갑부 김현숙 씨는 그 외 다른 모든 반찬을 맡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매일 50여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다는 세자매.
인공 조미료 없이 건강하게 만드는데다 전라도식의 맛깔난 솜씨로 입소문을 타며, 광명 전통 시장 내에서도 유명한 맛집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타 방송에서도 '세자매 반찬가게' 로 방송에 나온 적 있을 정도! 방송에서는 하루 매출 100만원, 억대연봉 서민갑부 김현숙 씨와 세자매 반찬가게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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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뚝배기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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