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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먹거리 X파일


전 개인적으로 먹거리 X파일을 보며 가장 충격을 받은 것이 바로 '반찬 재활용' 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침이 묻은 반찬을 고스란히 내 놓는가 하면, 심지어 찌개 같은 국물 음식마저 재활용하는 실태.
사실 김치 등 몇가지 반찬은 재활용 된다는 사실이 공공연한 소문이었고, 또 저 역시 김치 속에서 이쑤시개를 발견한 적도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식당을 갈 때에도 재활용할 만한 반찬은 손대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요.
하지만 방송을 보다보니 이건 제가 조심하다고 될 일이 아니더라구요.
완전 복불복!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쓰레기 식자재, 쓰레기 음식 역시 놀라운 사실이었는데요.
먹거리 X파일에서는 <44회 쓰레기 황태, 51회 쓰레기 고기, 126회 폐기용 쓰레기 닭> 에 이어 2015년 7월 3일 도매시장 음식물 쓰레기 재사용 실태를 담은 <쓰레기 먹거리 - 음식물 쓰레기 실종사건>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먹거리 X파일 취재진이 찾아간 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도매시장.
많은 물량이 유통되는 곳인 만큼 하루에 버려지는 쓰레기 역시 엄청난 양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새벽시간, 쓰레기 통 속에서 버려진 채소와 부패된 생선을 수거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에서 꺼낸 채소와 생선은 인근 식당으로 납품이 된다고 하는데요.


음식물 쓰레기를 식당에 납품하는 사람부터 쓰레기 식자재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식당.
오늘 <음식물 쓰레기 실종사건> 에서는 쓰레기 편의 종결판, 버려진 쓰레기가 식자재로 유통되고, 버려진 쓰레기가 재사용되는 충격적 실태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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