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유치환, 청마, 그리움, 정운 이영도, 20년 5천통 편지, 구애의 시, 행복, 청마시초, 정재찬 특강, 그대 등 뒤의 사랑, 프리미엄 특강쇼, 김상중, 서유리, 황혜영, 어쩌다어른 41회
TV 2016. 7. 13. 00:54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41회 '정재찬 특강' 방송 소개 (어쩌다 어른 재방송, 김상중, 서유리, 황혜영, 이재용)
지난주 '정재찬 특강 1탄'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특히 윤동주와 고흐 등 몰랐던 이야기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강의도 무척이나 기대되는데요.
이번주 강의는 감성 편 두번째 특강으로 '그대 등 뒤의 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많은 준비 하셨다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주내용은 '유치환, 청마, 그리움, 정운 이영도, 20년 5천통 편지, 구애의 시, 행복, 청마시초' 등 이라고 하네요.
즐감하시길 ...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아~어쩌란 말이냐!
사랑해선 안될
그녀를 사랑한 청마 유치환
청마가 정운 이영도에게 20년간 보낸 편지
무려 5천여통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 유치환 <행복> 中에서
시에 담긴 어른들의 사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잃어버린 성을 되찾아 드립니다! 감성 편, '그대 등 뒤의 사랑'
- 구애의 시, 그리움
- 여류시인 이영도
- 당시 유치환은 유부남
- 이영도는 딸이 하나 있는 미망인
- 없는 구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이영도에대한 유치환의 구애의 시
- 또 다른 시, 행복, 역시 이영도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시
- 유치환 (柳致環, 1908년 7월 14일 ~ 1967년 2월 13일)
- 일제 강점기의 시인이며 대한민국의 시인 겸 교육자
- 호는 청마(靑馬)이며, 본관은 진주(晋州)
- 외가인 경상남도 거제군에서 출생
- 초등학교 입학 전 경상남도 통영군 충무읍 본가로 옮겨 가서 그곳에서 성장
- 극작가 유치진의 아우
- 1931년 《문예월간》에 〈정적〉을 발표하면서 등단
- 1939년 첫 번째 시집 《청마시초》를 발표
- 교육계에 투신하였던 그는 시작과 교사 일을 병행
- 부산남여상(현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의 교장으로 재직하던 도중
- 1967년 2월 13일 수정동에서 시내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후송되던 도중 사망
- 경상남도 통영보통학교 졸업
- 일본 도쿄 도요야마 중학교 수료
- 경상남도 부산 동래고등보통학교 졸업
- 경성 연희전문학교 중퇴
편성 : O tvN (목) 16:00
게스트 : 정재찬 한양대 교수
패널 : 서유리, 황혜영, 이재용
진행 : 김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