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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을 보면 종종 '관습도로' 를 '사유지' 라는 이유로 막아 버리는 사건들을 접하곤 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도심 한 가운데서 발생한 유사 사건도 본 적 있답니다.
그런데.. 인천 한 마을에는 주민들은 '100년 넘은 마을길' 이라 주장하는 반면, 땅 주인은 '8년 전 이사온 사람들이 만든 길' 이라 주장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궁금한 이야기Y 322회 < 100년 된 마을 통행로를 점령한 철문, 땅주인은 왜 길을 막았나? > 편에서는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마을 통행로 철문을 둘러싼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천 한 마을.
어느 날 갑자기 마을의 유일한 통행로에 '철문' 이 들어섰다고 하는데요.
사유지 인 것은 맞지만, 100년 넘게 사람들이 사용한 '관습도로' 로 철문을 세워 길을 막는 것이 불법이라 주장하는 마을 사람들.


하지만, 땅 주인 박씨 (가명)는 마을 통행로가 원래 차가 지날 수 있는 도로가 아니었다고 주장하는데요.
8년 전, 마을 주민들이 이사오면서 그 길에 차를 끌고 다니더니, 트럭까지 끌고 다니며 은근슬쩍 자신의 땅을 도로로 넓혀 사용하고, 심지어 트럭 등 자동차를 장기 주차해 땅주인 박씨 형제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
때문에 박씨 형제들은 은근슬쩍 도로를 넓히고 장기주차 등으로 피해를 주는 주민들이 괘씸해 철문을 세웠다는 것인데요.
방송에서는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마을 통행로를 막고 있는 철문을 둘러싼 분쟁의 전말을 보도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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