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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동행


짒값, 비싼 동네, 넓은 평수, 럭셔리한 인테리어..
행복한 집의 기준은 무엇일까?
동행 70화 < 경아네 행복한 집 > 편에서는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아빠 엄마의 딸, 경아 '행복한 집'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외딴 시골길, 덩그러니 놓여있는 컨테이너 박스.
5평 남짓한 경아네 집.


16년 전,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으로 고향 키르기스스탄을 떠나 한국으로 온 경아 엄마.
가족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경아 아빠를 만나 가정을 이뤘지만,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으로 키르기스스탄 출신 엄마는 한국 생활이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결혼에 대한 압박과 외국인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피해 부부는 외딴 이곳으로 들어와 컨테이너 박스 생활을 시작했고, 마음 편한 이곳에서 결혼 10년 만에 보물 같은 딸, 경아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 싶은 아내를 위해 과감하게 외딴 시골마을로 들어온 남편, 순식 씨.
아내를 만난 후 많은 변화를 겪었다는 경아 아빠는 자신보다 더 한국적인 아줌마가 된 아내와 딸 경아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벌목일을 하는 아빠, 순식 씨.
벌목일이 위험하지만 순식 씨는 어엿한 우리집을 갖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컨테이너 박스이다보니 장마철 태풍 소식이 걱정인 엄마, 아빠.
그럼에도 부부는 이곳이 마음 편하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부부가 10년 만에 얻은 귀한 딸, 경아와 부부의 조금 느리게 걷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진짜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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