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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글로벌 다큐멘터리 - 샤크 Shark


2015년 7월 4일, 5일, 12일 3일간 KBS 글로벌 다큐멘터리에서는 여름 특선, 3부작 <KBS 특집 해양다큐멘터리 샤크 Shark> 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4년 영국 BBC와 디스커버리 채널이 공동제작한 대형 다큐멘터리 '샤크 Shark' 는 제작기간 2년, 북극 그린란드 심해에서 남아공 희망봉 앞바다, 멕시코 유카탄 반도, 바하마 맹그로브 숲 등 전세계 12곳의 바다에서 무려 350일간 제작된 해양 다큐

멘터리로 결정적인 순간을 잡기 위해 바닷속에서 무려 2,600 시간동안 촬영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세계 곳곳의 상어들을 추적하는 대규모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편당 제작비만 해도 무려 30억원인 그야말로 대형 다큐멘터리라고 합니다.


바다를 지배하는 포식자, 상어.
세계 곳곳에서 바다의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는 상어 중 30여 종의 상어를 추적하며 상어들의 사냥, 협력, 사회 구조, 짝짓기, 성장 과정, 당면한 위협 등 상어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7월 4일 <1부. 바다의 지배자> 편에서는 무리를 이뤄 사냥 하며, 물고기 떼를 포위하는 '검정 지느러미 상어' 와 매복해 습격하는 '수염상어', 북극 얼음 밑에서 고독한 삶을 사는 '그린란드 상어' 또 '화이트팁 리프 상어' 의 야간 사냥, 남아프리카 앞바다에서 물개를 사냥하는 '백상아리' 등 그야말로 바다를 지배하는 포식자로써의 상어의 모습을 공개하고.


7월 5일 <2부. 은밀한 사생활> 편에서는 상어의 복잡한 구애 의식과 사회 구조, 상어들의 사회 생활, 새끼를 기르는 놀라운 방식, 길 찾기 능력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상어들의 비밀스러운 삶'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먼 바다에서 포식자들이 접근할 수 없는 안전한 홍수림, 자신이 태어난 바하마의 맹그로브 숲으로 돌아와 새끼를 낳는 레몬 상어, 썰물이 되어 물이 빠지면 지느러미를 이용해 걸어다니는 에폴렛 상어, 마다 같은 날짜에 같은 장소로 돌아가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 뱀상어, 청소 놀래기에게 이 청소를 맡기는 회색 암초 상어, 뉴기니의 어부들에게 고기를 얻어먹는 고래상어, 시속 70Km로 바다를 누비는 청상아리 등 그동안 보지못했던 상어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한 마리의 상어가 탄생하고, 성장하며 짝을 만나 짝짓기 하는 과정 부터 어미 상어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태아 상어의 모습과 새끼 상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장면 역시 특수 촬영 기술로 담았다고 하는데요.
더구나 세상으로 나온 상어가 생존 법칙을 배우며 어른이 되는 과정과 또 다른 새끼를 낳는 전 과정을 공개해 그야말로 경이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7월 12일 <상어, 결정적 순간> 편에서는 2편 시리즈의 제작 과정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는다고 하는데요.
훈남 배우 여진구 씨의 내레이터로 방영될 이번 다큐멘터리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상어들의 사냥, 협력, 사회성, 짝짓기 등을 통해 여름이면 생각나는 영화 '죠스' 가 심어 놓은 잔혹한 상어에 대한 선입견을 바꿔 놓을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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