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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리지 

가수로써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이던 리지 씨는 웹드라마 주인공을 맡기도 했었는데요. 

독립영화관 < 모모살롱 > 편에서는 지난 2014년 '리지' 씨가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모모살롱' 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택가 한 구석, 미용실을 개업한 주인공, 헤니.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그동안 꿈꾸던 미용실, '모모살롱' 을 개업한 주인공은 미용실을 쓸고 닦으며 오매불망 손님을 기다리는데요.

하지만 도무지 찾아올 기미 없어 보이는 손님. 그러다 우연히 이웃들의 '택배' 를 맡게 되었고, 택배 수령을 해가던 이웃들이 손님으로 찾아오면서 주인공의 미용실은 활기를 띠게 되는데요. 

밝고 활기찬 헤니의 모습에 동네 사랑방이 된 '모모 살롱'. 

그리고 '모모살롱' 을 찾아온 손님, 박정민.

취준생인 그는 '모모살롱' 에서 '헤니'를 만나며 점점 밝고 긍정적인 인물로 변해가는데요.

리지 씨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 퍼지는 따뜻하고 기분 좋은 드라마.

대단한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화려한 영상이나 특별한 기술이 있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드라마를 보는 내내 잔잔한 웃음과 밝은 기운이 넘쳐 전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요.

독립영화관을 통해 다시 방영된다니, 한번 더 보고 싶어지네요.


헤니 : 어서오세요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모모살롱에 어서오세요!

헤니 : 저돌적인 이미지로 가볼까요? OK?

헤니 : 면접 보시고 오시나 봐요?

창균 : 망했어요


<모모살롱 개략적인 정보> 


- 감독 : 김태희

- 출연 : 리지, 박정민

- 제작 : 기린제작사

- 삽입곡 : 모하 <고양이춤>, 김목인 <그게 다 외로워서래>

- 장르 : 특급 배송 무비

- 시간 : 46분

- 제작년도 : 2014


- 줄거리 : 꿈꾸던 자신의 미용실 ‘모모살롱’을 개업하게 된 헤니! 하지만 열심히 쓸고 닦고 때 빼고 광내며 기다려 봐도 도무지 손님이 오질 않는다. 의기소침해 있는 헤니의 앞에 드디어 나타난 사람은… 이런! 택배기사님! 얼떨결에 떠맡은 택배의 ‘대리’ 수령인이 되어버린 헤니는 택배의 ‘진짜’ 수령인 창균이 모모살롱의 첫 손님이 되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데…?! 택배 상자 속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물건들과 함께 모모살롱으로 하나 둘 모이는 사람들! 헤니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모모살롱을 찾는 사람들에게 퍼져나간다. 모두가 모이는 헤어살롱, 모모살롱으로 어서 오세요!


- 여섯 가지의 에피소드

- 1화 모기만 모이는 모모살롱

- 2화 어떤 식으로의 위로

- 3화 오늘은 쓸쓸살롱

- 4화 발명왕 창균씨

- 5화 미스테리 박스

- 6화 마지막 면접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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