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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16. 7. 16. 00:28
SBS 딱 좋은 나이 21회 방송 소개 ( 음악의산책, 커피, 쿠키, 빵, 팥빙수, LP판 1만장, 영화 DVD 3천장 )
첫번째 이야기는 '김치와 클래식'입니다.
주요 내용은 '김기호, 양정필, 인생 2막, 귀촌, 우리의놀판, LP판 모으기, 음악 감상, 바리스타 자격증, 컨테이너 하우스, 파주 음악 카페, 프럼나드'이네요.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하는 이야기라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꼭 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편성 : SBS (금) 11:00
정확한 정보는 방송 후 포스팅할께요.
상호 : 프럼나드 ... 파주 컨테이너 음악카페, 음악의산책
대표메뉴 : 커피, 쿠키, 빵, 팥빙수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 197
전화 : 010-8972-1101
- 첫 번째 이야기
- 김치와 클래식
- 우리의놀판
- 공장을 운영하던 김기호(72)씨
- 고등학교 교사였던 양정필(62)씨 부부
- 인생 2막이 시작된 건 불과 7개월 전
- 기호 씨의 취미, LP판 모으기와 음악 감상
- 아파트 생활의 한계 때문에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없어 은퇴 후 전원생활 희망
- 2015년 8월 31일, 정필 씨의 명예퇴직을 2년 앞당겨 서둘러 귀촌 준비를 시작한 부부
- 짧은 공사기간과 저렴한 가격을 위해 컨테이너 하우스를 선택
- 덕분에 2016년 새해가 밝자 마자 파주에 새로운 둥지 완성
- LP판 1만 장, 영화DVD 3천 장을 수집한 기호 씨
- 빵, 쿠키 만들기를 좋아하는 정필 씨
- 부부는 의기투합해 각자의 취미를 살릴 수 있는 음악 카페 오픈
- 두 달 전 컨테이너 집 2층에 카페 오픈한 카페
- 카페 운영을 위해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정필 씨
- 쿠키, 빵, 팥빙수 등 카페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은 그녀의 손에서 탄생
- 남편 기호 씨는 DJ로 음악 선곡을 책임
- 여러 음악을 마음껏 듣는 재미가 쏠쏠
- 카페를 찾는 손님이 하루에 10명만 되어도 좋겠다는 작은 소망
- 아직은 온종일 손님이 없을 때가 더 많지만, 먼 곳까지 찾아주는 손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감사할 뿐
-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카페 운영과 함께 인생 2막을 시작한 부부의 서툴지만 행복한 일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