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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극한직업


건강에 대한 관심과 웰빙 열풍, 친환경 바람과 전원주택에 대한 열망 그리고 빈티지, 복고 등 트렌드로 최근 아파트의 한옥 인테리어 시공이 유행이죠?
저도 한옥의 황토벽과 전통 창호를 이용한 인테리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4월 29일 극한직업에서는 <한옥 인테리어 시공>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고즈넉한 한옥의 멋을 편리한 아파트에 담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친환경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각광받고 있는 아파트 한옥 인테리어.
마치 한옥에 사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는 한옥 인테리어는 100% 수작업으로 맞춤 제작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친환경 인테리어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황토벽.
그런데 아파트를 황토벽으로 꾸미는데 들어가는 황토의 양이 약 210㎡의 공간에 10여 톤가량이 될 만큼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하네요.
전 그냥 페인트 바르듯이 얇게 바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요.
황토벽은 1차 흙 바르는 작업을 마치고 다시 덧발라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어머어마한 양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특히 황토 미장은 흙의 특성을 잘 알아야만 가능하고 1, 2차 작업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숙련공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작업이라고 하는데요.


비단 황토벽이 아니더라도 한옥 인테리어의 매력이 한눈에 들어 올 수 있도록 만드는 전통문이나 전통 창호, 천장 조명 등을 꾸미는 일 역시 시공부터 각각의 재료를 만드는 일까지 모든 일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평균 경력 15년의 목수들이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기능을 살린 창호를 제작하는 과정과 48년 경력의 장인이 예술 작품을 방불케하는 전통 문호 제작 과정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기계화된 일이 아니라 100% 수작업이 요구되는 일인 만큼 숙련공들의 기술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아파트의 한옥 인테리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전통 창호죠?
어떻게 보면 전통창호 없는 한옥 인테리어는 알맹이 빠진 껍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아파트 한옥 인테리어 시공 현장 뿐만 아니라 100% 수작업을 통한 전통 창호 제작과정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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