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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먹거리 X파일


밥도둑이 따로 없는 양념 젓갈.
전 그 중에서도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인 '창란젓, 창난젓' 을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제가 먹었던 창난젓이 '명태 창자' 창난이 아니라 듣보잡 '열대 민물 메기, 가이양 내장' 일수도 있다?!
먹거리 X파일 224회 < 가짜 창난젓의 실체 > 편에서는 국내 명태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수입 명태 창자' 에 의존하는 국내 창난젓 제조 실태와 더불어 명태 창자가 아닌 저렴한 가격의 베트남산 민물 메기, '가이양 창자' 로 만들어지는 가짜 창난젓 제조

판매 실태와 기이양 내장 젓갈이 양념을 입고 명태 창자 창난젓으로 둔갑되는 현장을 고발한다고 하네요.


또 < 충격! 사람 태반이 팔린다 > 편에서는 '사람 태반, 인태반' 이 '자하거' 라는 이름으로 산후조리용 보약, 난임, 폐 관련 질환 만병통치약으로 판매되고 있는 실태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의원에서 '사람 태반, 자하거' 한약을 처방 받아 먹는 사람들.
가족, 지인들에게도 차마 밝히지 못하고 있지만, 인터넷에는 자하거, 사람 태반 한약을 먹었다는 사람들의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산부인과에서 '의료폐기물' 로 처리할 '태반' 을 구입해 약으로 만든다는 사람들.
제작진은 심지어 태반보다 더 효능이 뛰어다며 '인육 캡슐' 을 구해주겠다는 제안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2년, 먹거리 X파일을 통해 소개되면서 사회적인 충격을 주었던 '인육 캡슐' 이 지금까지,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일까?
방송에서는 '사람 태반 한약, 자하거 한약' 판매 실태와 '인육 캡슐' 실체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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