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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58회 '세월호, 희망을 인양하라' 방송 소개 (미수습자 9명, 은화, 다윤, 영인, 현철, 양승진,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 권혁규, 권재근,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지난 방송 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법조업, 꽃게 치어 조개 저인망 싹쓸이, 중국어선 나포 현장, 한중 어업 협정, 황금어장 황폐화, 북한 조업권 매각, 어민 파산, 해적의 바다, 서해가 위험하다' 등 에 관한 이야기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은 '세월호, 희망을 인양하라, 미수습자 9명, 철근 410톤의 비밀, 바다 밑 진실, 3테라바이트, 20만 페이지의 기록, 박종대, 민간 잠수사 김관홍, 화물차 기사 김동수'이라고 하네요. 

저처럼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포스팅합니다. 

편성 : JTBC (일) 21:40


인터뷰 : 적재적량의 네 배를 초과해서 싣는데도 도로법에 안 걸려요

바다 밑에 가라앉은 진실

인터뷰 : 최소 500톤 이상 과적을 한 상태이고 

구재모 교수/ 한국 영상대학교 : (세월호가) 무게를 견디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 인터뷰 : 사고 단시의 모든 정황을 다 안고 있는 것이 세월호 선체 자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망각에 맞선 사람들

세상 가장 슬픈 기다림

세월호 미수숩자 가족 : 내 아들 영인아 얼른 돌아와

세월호 생존자 : 인간인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더라고요.

아기, 아기, 아기 .. 아기 여깄어요!

딸 냄새 한 번 맡아보고 싶은데

소원인데 ...


그럼 오늘 방송에서 다룰 이야기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세월호, 희망을 인양하라

- 세월호 인양 7월 예정

- 하지만 기약 없이 연기되고 있는 일정

- 국가가 아직 구조하지 못한 9명 국민

- 밝혀져야 할 진실

- 9명의 미수습자

- 2014년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 2학년 은화, 다윤이, 영인이, 현철이

- 그 아이들을 인솔했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 제주도로 이사를 가던 이영숙 씨와 7살 혁규, 그리고 혁규 아빠 권재근 씨

- 아직 차디찬 맹골수도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9명

- 9명의 미수습자가 2년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세월호 안에 있어야 했던 이유

- 권재근 씨 가족과 세월호에서 같은 객실에 머물었던 이상호(가명) 씨

- 권씨 가족 중, 7살 딸 지연이만 구조 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상황을 생생히 증언

- 선체 수색에 참여했던 잠수사들은 배의 '몇 층 어디쯤에 있었느냐'가 

- 당시 승객들의 생과 사,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을 가르는 차이를 만들었다고 증언

- 철근 410톤의 비밀? 진실을 인양하라

- 해경이 침몰하는 배에서 선원을 먼저 구조하고 있는 동안

- 객실 창문을 의자로 두드리며 구조요청을 하던 아이들

- 그 객실에 있었던 故 박수현 군

- 수현이의 아빠 박종대 씨

- 아들이 남긴 숙제를 풀기 위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관련 기록을 수집해 일일이 검토

- 3테라바이트, 20만 페이지의 기록

- 故제세호 군 아버지 제삼열 씨

- 안산에서 광주까지 300km를 오가며 지켜본 40여 차례의 세월호 재판

- 그 내용을 한 권의 수첩에 빼곡히 기록

- 현장을 맨발로 뛰었던 유가족이 내린 결론

- 진실규명을 위해 선체를 인양해야 한다는 것

- 6월 27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 세월호에 실린 철근 410톤

- 그중 상당량이 제주 해군기지로 간다는 사실

- 정부가 세월호 운항에 개입한 게 아니냐는 논란

- 지난 해 12월, 세월호와 관련된 재판은 모두 끝났지만, 침몰원인은 아직도 안개속

- 유가족들이 온전한 세월호 인양을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생존자에게도 잔인했던 2년 3개월 

- 세월호 수색작업에 참여한 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세월호 진실규명에 앞장서온 민간 잠수사 김관홍 씨

- 얼마 전, 돌연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도망간 선장과 선원 대신 승객들의 구조를 도왔던 화물차 기사 김동수 씨

- 사고 이후 여러 차례 정신과 입·퇴원을 반복해야 할 만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 미수습자들을 기억하는 생존자들의 고통은 더욱 크다. 

- 사람들은 세월호 사건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데 우리한테는 고통이에요. 

- 그 상황을 잊고 싶습니다. 제발 세월호를 인양해서 9명의 미수습자를 건져 주세요"

- 잊혀지고 있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참사의 증거, 세월호! 

- 9명의 미수습자를 꽉 움켜쥔 채 바닷속에 수장돼 있는 우리 사회의 민낯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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