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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역사저널 그날 133회 '민란의 시대,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방송 소개 (역사저널 그날 다시보기, 책, 최원정 아나운서,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박금수)

지난주 '빼앗긴 비둘기, 최충헌 정권의 시작을 알리다'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이야기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될 '민란의 시대,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은 '만적, 노비, 신분 해방 운동, 공경장상, 민초, 공주 명학소, 망이 망소이의 난, 승리비결, 순정 밀고, 만적의 난, 실패, 고려사' 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 역시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역사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 

편성 : KBS1 (일) 21:40


고려, 민란의 시대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노비 만적의 난

들불처럼 번져나간 민란

그들이 난을 일으킨 이유는?

관군을 상대한 

농민들의 승리비결

수많은 민란의 결과는?


그리고 아래에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 


- 민란의 시대,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1198년, 우리 역사상 최초의 신분 해방 운동

- 천민 중에 천민, 노비 만적

- 노비도 ‘공경장상(公卿將相)’이 될 수 있다며 일어선 만적과 노비들

- 신분의 벽을 뛰어넘으려는 민초들의 반란

- 고려사 : 경인년(1170)과 계사년(1173) 이래로 높은 벼슬이 천한 노예에게서 많이 나왔으니 

- 장수와 재상에 어찌 타고난 씨가 있겠는가?

- 1198년 5월 개경 북산

- 당시 고려 최고 권력자인 최충헌을 제거하고 

- 각자의 주인을 죽인 뒤, 천민이란 신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함

- 정(丁)자가 적힌 누런 종이를 표식으로 삼아 나눠가지고 치밀하게 난을 계획

- 공주 명학소에서 일어난 망이·망소이의 난

- 고려의 행정 구역은 주현, 속현, 향·부곡·소, 3등급

- 국가에 더 많은 공물을 바쳐야 했던 향·부곡·소의 주민들

- 열악한 삶 속에 이사조차 가지 못하고 지역 차별에 신음하던 공주 명학소 주민들

- 결국 난을 일으켰고, 항쟁의 불씨는 전국으로 퍼져나가 훗날 만적의 난까지 영향

- 실패한 만적의 난,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다

- 치밀하게 난을 준비해온 만적

- 하지만 거사 당일 모인 노비들의 숫자는 수백 명뿐

- 만적과 노비들은 일이 실패할 것을 염려해 후일을 기약하고 해산

- 동료 노비 순정의 밀고

- 고려사 : 마침내 만적 등 1백여 명이 체포되어 강물에 던져졌다.

- 처절하게 끝나버린 만적의 난

- 자신들만의 힘으로 신분 해방과 정권 쟁취를 외치고, 

- 새로운 시대를 꿈꿨던 노비들의 의지와 노력은 우리 역사에 깊은 족적

-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일어선 만적, 망이, 망소이의 삶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만물각> 박금수 박사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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