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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달라졌어요


100세 시대, 노령화 시대를 맞아 최근 우리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노후 생활 자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과거, 노령의 부모님을 모시며 부양하는 것이 당연하던 때와는 달라진 사회분위기로 노후 준비, 노후 생활 자금 등으로 인한 부부 갈등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EBS 달라졌어요 < 노후가 우선인 남편과 자식이 우선인 아내 > 편에서는 노후 준비, 노후 대책에 대한 갈등으로 별거 중인 이길수, 임금자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집을 팔아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상가 구입을 원하는 남편.
남편은 제대로된 노후 준비야 말로 자식들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데요.
하지만 팔려는 집을 담보로 자식들에게 대출 내주고, 막내 아들까지 그 집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집을 팔 수 없다는 아내.
집 매매와 노후 준비에 대한 갈등으로 74세 이길수, 65세 임금자 부부는 벌써 4개월째 별거 중이라고 합니다.


45년 결혼 생활 동안 힘들었던 시집살이와 남편의 폭행에 시달렸다는 아내.
결핵 걸린 남편을 위해 매끼 다른 반찬과 갖가지 한약으로 정성을 쏟았다는 아내는 정작 자신을 돌보지 않아 허리 수술에 스트레스로 인한 화 때문에 한의원에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4개월 별거 기간동안 생활비조차 주지 않는다는 남편. 생활비가 끊긴 아내는 병원비 때문에 대출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반면, 아내에게 쫓겨나 원룸 생활을 한다는 남편.
57년간 이발사로 성실히 일하며 어려움 없이 가정을 꾸린 남편은 노후대책을 위해 상가를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부부의 노후보다 자식의 미래를 생각하고 자식들에게 의지하려 하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 남편. 더구나 둘째 아들과 막내 아들까지 아내 편을 들고 나서니 서운하기만 하다고 하네요.
서로 다른 생각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는 노부부.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들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읽고 오해를 풀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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