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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새로운 위협, 혐오 분노 사회'가 방송 소개 (여혐 남혐, 강남역 살인 사건)

지난 방송 '고용절벽, 일자리 실험은 성공할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사회적 합의로 일자리 만든 독일, 아우토 5000, 노사정 대타협, 광주형 일자리 실험, 4천명 신규 일자리, 적정임금 보장, 지역 연대 임금 협약' 등 인상적인 이야기 일색이였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 내용은 '특정 집단 혐오정서, 선택적 지각, 신조어, 묻지마범죄, 장애인, 이주민, 소수자, 약자, 맘충, 급식충, 노인충, 모욕죄, 명예훼손죄, 새로운 위협, 혐오 분노 사회' 등 이라고 하네요. 

생각할 이슈를 던져주는 다큐라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방송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KBS1 (화) 22:00


강남역 살인 사건...

드러난 혐오 · 분노 

감춰져왔던 어떤 뇌관이 이번 계기를 통해서 터져 나왔다 

확산디는 혐오표현들 

좌절하는 피해자들 

어린 친구들이 맘충이라며...

내 앞에서 아랍 **들 다 죽여버려야 된다고...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새로운 위협

새로운 위협, 혐오 · 분노 사회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새로운 위협, 혐오 분노 사회

- 최광호 기자

- 강남역 살인 사건

- 도심 한복판의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사건

- 여성들의 분노

- 단순한 묻지마 범행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해 온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정서를 드러난 사건

- 여성 혐오 사건이 아니라는 남성들 등장

- 여혐, 남혐 논란

- 경찰, 강남역 사건을 조현병 질환자에 의한 전형적인 묻지마 범죄로 본다는 분석의견

- 조현병환자들에게 불통이 튀는 상황

- 우리 사회의 혐오정서

- 혐오 표현의 피해자들

- 특정 집단을 향한 혐오 정서

- 장애인, 이주민 등 소수자, 약자들은 끊임없이 혐오 표현의 대상

- 물질적, 정신적 피해

- 이런 혐오 표현들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는 점

- 우리나라의 모욕죄, 명예훼손죄는 특정인을 공공연히 지목할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

- 집단을 향한 혐오 표현에는 적용될 수 없다

- '이주민은 더럽다', '장애인은 게으르다'는 등의 혐오 발언들은 엄연히 당사자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지만,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셈

- 분노와 결합돼 커지는 혐오

- 혐오와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에 대한 실험

- 맘충, 급식충, 노인충…편견 키우는 신조어들 

- 최근 특정 집단을 싸잡아 비난하는 혐오표현들이 급증

- 취업 준비생과 대학 3,4학년 학생들에게 취업률 관련 기사를 읽게 하고 감정 변화를 측정하는 실험

- 제공된 기사들은 모두 가짜 기사

- 개인적인 분노가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감으로 발전되는 이유

- 실험에 참가한 연구진들은 잘못된 정보에 기초한 상황에서 

- 개인들이 이른바 자신이 받아들이고 싶은 정보만을 받아들이는 이른바 '선택적 지각'

- 편견 키우는 신조어, 맘충, 급식충, 노인충

- 묻지마 분노가 혐오와 결합할 때 

- 사회적으로 누적된 혐오는 분노 사회의 토양이 될 수 있다는 우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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