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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시대 공감 - 미스터리 휴먼다큐 그 사람 21회 '50년의 사랑과 전쟁, 너는 내 운명' 방송 소개

지난주 방송 '산골 사는 우리 할머니의 오래된 사랑' 감동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은 '강원도 화천군 도마치고개, 이태석 박옥녀, 가마솥 손두부, 지리산 둘레길 쉼터, 김정근 김분임, 식혜, 전, 천생연분' 등이라고 하네요

물론 EBS1 다큐인 만큼 어느 정도 수준은 당연 기본이겠죠? 

저처럼 이런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강원도 화천군 도마치고개, 이태석 박옥녀, 가마솥 손두부>


상호 : 도마치약수쉼터

대표메뉴 : 옛날 손두부, 순두부, 보리밥, 감자전, 도토리묵, 산더덕구이, 엄나무 백숙, 잔치국수, 오미자차, 오가피차, 헛개 열매차, 범나무차, 칡차, 엉겅퀴차, 인진쑥차, 매실차, 커피

주소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가화로 2 (지번)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산273-104 

전화 : 033-441-4520 


천생연분이죠. 참 잘 어울리세요 

알콩달콩 행복한 노부부 

옛날 분들은 거의 다 (요리를) 잘하지 않나 싶어요 

우리 부모님만 (요리를) 잘하나요? 

하긴 우리 엄마 맛이 최고 맛있으니까요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손맛을 가진 어머니 

70대에도 연애하듯 사는 그 삶은?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50년의 사랑과 전쟁, 너는 내 운명

- 의정부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49세 이재화 씨

- 사람이 많이 드나들지 않는 산골에 터를 잡아 장사하고 계시다는 그녀의 부모님

- 인생의 황혼기

- 지난 상처들을 모두 가슴에 묻고, 백년해로를 꿈꾸고 있다는 부모님

- 부모님을 본받아, 남편과 평생 서로 의지하며 지내고 싶다는 재화 씨


- 첫 번째 후보, 후보 이태석, 박옥녀 부부

- 강원도 화천군 도마치고개 가마솥 손두부 가게

- 직접 콩물을 빼고 가마솥에 끓여 굳히는 데까지 꼬박 하루가 걸린다고. 

- 할머니의 손맛을 잊지 못하고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 때문에, 힘들어도 그만할 수가 없는 노부부

- 아홉 살에 부모를 여읜 이태석 할아버지

- 젊었을 때 박옥녀 할머니를 보고 첫눈에 반해 3년을 쫓아다녔다고. 

- 결국, 할머니는 그 마음을 받아줬고 두 사람은 친정의 반대를 무릅쓰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 힘들게 결혼 생활을 시작

- 슬하에 여섯 명의 자식

- 함께 산 세월이 벌써 50여 년

- 여전히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엔 애정이 넘친다


- 두 번째 후보, 김정근 김분임 부부

- 전라북도 남원시 지리산 둘레길 쉼터

- 등산객들을 상대로 식혜와 전을 판매하는 노부부

- 정해진 메뉴 없이,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그때그때 다른 메뉴를 만든다고

- 할머니의 손맛 때문에 등산객들에겐 입소문이 난 상태

- 할머니가 장사를 시작한 이유

- 쉼터에 가 있으면 가슴 속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

- 젊은 시절, 고된 시집살이에 시달렸던 할머니

- 할아버지는 못 본 척 방관

- 오히려 허구한 날 술을 진탕 마시고 와 할머니의 속을 썩였다고

- 할머니가 갑상선 암을 앓고 난 뒤, 그야말로 개과천선한 할아버지

- 그동안 서운하게 했던 일들을 사죄

- 할머니가 장사하러 나갈 때마다 경운기로 데려다주고 천막도 손수 쳐준다

- 점점 달라지는 할아버지를 보면서 할머니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는데..


재화 씨의 부모님은 과연 누구일가?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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