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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나는 자연인이다

설상가상, 엎친데 덮친다고 나쁜 일을 꼭 연달아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나는 자연인이다 201회 < 죽음 앞에서 다시 일어서다! 자연인 박종훈 > 편에서는 사업 실패에 이어 아버지와 형제를 연달아 잃고, 담도암 진단과 3개월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었다는 자연인 박종훈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연인을 찾아 해발 750M 깊은 산골로 들어간 개그맨 이승윤
이승윤 씨는 담도암 진단과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었다는 59살 자연인 박종훈 씨를 만났다고 하는데요.

혼자 소주 13병을 마실 만큼 술을 좋아했었다는 그.
더구나 부동산 중개업으로 승승장구하다 IMF 외환위기와 함께 전 재산을 잃게 되었고, 연이어 아버지와 형제들이 세상을 떠나는 등 집안의 우환까지 겹쳤다고 하는데요.
매일 같이 술로 마음의 아픔을 달랬다는 그.
그러던 어느날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던 그는 '담도암' 진단과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도망치듯 산으로 들어왔다는 자연인.
건강해지기 위해 술과 고기를 끊고, 7가지 잡곡밥과 자연에서 얻은 채식 위주 식사로 건강을 되찾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산에 들어온지 3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자연인, 방송에서는 자연인의 건강 비법 등 자연인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