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최충헌, 암살 시도, 희종 특명, 내시 왕준명, 우승경, 왕익, 홍적, 명종아들, 한남공 왕숙 옹립, 강종 즉위, 흥왕사 승려, 은문상국, 도방, 교정도감, 거란의 침공, 고종, 134회

KBS1 역사저널 그날 134회 '특명, 최충헌을 암살하라!' 방송 소개 (역사저널 그날 다시보기, 책, 최원정 아나운서,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박금수)

지난주 '민란의 시대,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이야기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될 '특명, 최충헌을 암살하라'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은 '최충헌, 암살 시도, 희종 특명, 내시 왕준명, 우승경, 왕익, 홍적, 명종아들, 한남공 왕숙 옹립, 강종 즉위, 흥왕사 승려, 은문상국, 도방, 교정도감, 거란의 침공, 고종' 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 역시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역사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 

편성 : KBS1 (일) 21:40

강력한 군사와 권력을 휘두르던 최충헌

그를 암살하려는 자가 나타났다?

고려 최고 집권자였던 그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최충헌을 향한 끝없는 살해 위협!

그는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아래에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 

- 특명, 최충헌을 암살하라!

- 다섯 왕 (명종, 신종, 희종, 강종, 고종)을 거치며 왕 위에 군림했던 최충헌

- 최충헌 독주를 막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제거 계획

- 끝없는 반란과 암살 음모

- 천민· 문신· 무신· 승려 등 계층을 불문하고 끊임없이 발생하는 최충헌 암살 시도

- 고려 무신 정권의 다섯 번째 집권자

- 가장 강력한 권력을 휘둘렀던 최충헌

- 1211년 12월, 왕을 알현하기 위해 사병을 떼어놓고 입궁한 최충헌

-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최충헌

- 고려사절요 희종 7년 12월 : 중과 속인 10여 명이 병기를 가지고 갑자기 뛰어와서 ... 

- 충헌이 어찌할 계책이 없어서 방의 장지문 사이에 숨어 있으니...

- 희종은 최충헌을 은문상국(恩門相國, 은애하는 나의 재상) 이라 칭하며 총애

- 그렇다면 도대체 왕 위에 군림하던 신하 최충헌을 궁궐에서 제거하려 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 유배 갔던 명종의 맏아들, 개경으로 돌아오다

- 고려사 세가 희종 6년 12월 : 명종의 태자 왕숙을 강화(江華)로부터 불러들였다.

- 1197년 아버지 명종이 폐위되던 날, 최충헌에 의해 강화도로 유배 갔던 왕숙

- 그런데 그가 돌연 13년 만에 개경으로 돌아왔다

- 돌아오자마자 ‘한남공’으로 책봉되며 왕실로 복권

- 가장 유력한 왕위 계승자 후보

- 희종의 왕권을 위협

- 과연 고려 최고 집권자가 쫓아낸 인물을 불러들인 자는 누구일까?

- 왕숙과 그 배후의 인물이 희종을 몰아내고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까? 

- 이 비밀스러운 움직임 속에 숨겨진 최충헌의 의표

- 거란, 고려를 침공하다!

- 13세기 동북아시아의 강자로 떠오르며 무섭게 영토를 확장하는 몽골

- 그 성장에 쫓겨 압록강을 넘어온 거란군이 고려를 무자비하게 유린

- 평소 고려 최강의 사병들을 관리해 온 최충헌

- 오히려 나라가 부유하고 군사가 강성하다고 스스로 장담

- 거란의 침략 사실을 알리러 온 병사에게 화를 내고 유배 보내기까지 하는데..

-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최충헌은 사병들을 보재 거란과 싸우려 하지 않는다

- 알 수 없는 최충헌의 행보. 대체 그의 속내는 무엇이었을까? 

- 끊임없는 암살 시도에도 불사신처럼 살아남는 고려 최고 정치‘꾼’의 이야기

- 김준거의 난

- 도방을 다시 설치 신변 보호

- 경주 별초군의 반란

- 1209년 학자 이규보를 발탁하여 무신정권으로 피폐해진 문화를 중흥

- 청교역(靑郊驛)의 관리들의 최씨 부자 살해 미수 사건 발생, 교정도감 설치 

- 1211년 12월, 희종이 그의 권세에 눌려 항상 불안한 생활을 하자 

- 내시 왕준명이 중심이 되어 참지정사 우승경(于承慶)·장군 왕익(王翊), 홍적 등과 함께 

- 그를 꾀어 죽이려 했으나 실패

- 그 뒤, 희종과 태자를 폐하고, 명종의 아들인 한남공 정(貞)을 옹립하여 즉위

- 1217년 다시 자신을 암살하려는 흥왕사 승려들의 음모를 적발·처형하였다

- 1219년 9월에 개성부 안흥리(安興里) 집에서 사망했는데

- <고려사>에 의하면 그는 죽기 전 연회를 열다가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만물각> 박금수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