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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한국인의 밥상 278회 방송 '더위야 물렀거라 - 남도 복달임 밥상' 방송 소개 (민어뼈다짐, 내레이션 최불암)

지난 방송 보셨나요?

'굽이굽이 열두 고개 십이령길, 보부상 밥상' 정말이지 최고였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오늘은 '더위야 물렀거라 - 남도 복달임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조약도, 약산 흑염소, 민어탕, 부레젓갈, 껍질데침, 민어뼈다짐, 유천마을, 유두절 밥상, 물천어, 상화병, 팥칼국수, 복죽, 전라남도 오리' 요리등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세요.

편성 : KBS1 (목) 19:35


찌는 듯한 더위에 어떻게 지내십니까? 

무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줄 든든한 음식 

이열치열 뜨거운 보양식으로 원기를 복돋우다

더위야 물렀거라 남도 복달임 밥상 

 

- 더위야 물렀거라 - 남도 복달임 밥상

- 달임 : 뜨겁게 달여 먹는 것

-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는 방법


- 약초 먹는 흑염소의 섬, 조약도의 복달임 밥상

- 완도에 있는 2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 중 하나

- 삼지구엽초, 천문동, 엉겅퀴 등 귀한 약초가 많은 섬이라 해서 약산

- 이곳에서 사람보다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 흑염소

- 흑염소 방목

- 사람도 먹기 힘든 약초를 뜯어먹는 흑염소

- 험한 산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무릎이 까지고, 약초를 먹고 자라 혀가 까만 것이 약산 흑염소의 특징

- 약산면 득암리의 동네 친구 김광자씨와 김윤단씨

- 여름 보양식, 흑염소탕

- 완도의 특산품 전복과 함께 흑염소전골

- 흑염소 시래기 찜


- 삼복 복달임에는 민어탕이 일품

- 우리나라 민어의 최대 생산지, 신안 앞바다

- 신안군 증도면에 사는 박유만 선장

- 우전리 마을에서는 마수걸이 민어는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

- 아흔이 되신 이미례 할머니와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 민어로 복달임

- 부레젓갈, 껍질데침, 민어뼈다짐


- 한여름 바캉스, 유천마을의 유두절 밥상

- 영암군 월출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유천마을

- 푸른 숲이 우거지고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

- 시원한 물에 몸을 씻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우리 민족의 오랜 풍속 중 하나인 유두절

- 거의 잊혀가는 유두절이지만 유천마을에서는 여전히 큰 명절

- 남자들이 모여 물놀이 하며 잡아온 물고기로 물천어를 끓인다

- 물천어는 제철 채소를 넉넉히 넣고 잔 물고기를 자작하게 끓인 음식

- 상화병이라 부르는 찐빵

- 뜨끈한 복달임 음식으로는 팥칼국수

- 삼복더위에 팥죽을 ‘복죽’이라고 먹던 풍습


- 전라남도 대표 보양식, 오리

- 10년 동안 영암에서 오리를 키우고 있는 한정갑, 최선숙 부부

- 오리탕, 오리찜, 오리 불고기


진행, 내레이션 : 최불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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