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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아들 실종 후 유력한 용의자와 동거 중인 며느리.
어느 영화에나 나올 법한 스토리가 오늘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SBS 궁금한 이야기 Y 323회 < 하남 강민철 실종사건, 며느리가 숨기고 있는 진실은? > 편에서는 6년 전, 아들의 실종 후 갑자기 사라진 며느리가 아들 실종의 유력 용의자, 동업자 송씨와 함께 '동거 생활' 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어머니, 김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소연을 어디다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이래 억울한 일이..
6년 전, 실종된 아들, 내가 죽기 전에 우리 아들 소식을 알아야 하는데
가슴이 왜 이리 뛰나.. 괜히 내가 죄지은 사람 같다.. 그는 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나?


지난 2010년, 하남 강민철 실종사건.
금전적 문제로 얽혀 있던 동업자 B씨 (동업자 송씨) 와 만났던 아들의 갑작스러운 실종.
더구나 실족 직후 며느리까지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아들의 실종 후 다른 곳으로 이사 가버린 며느리를 찾아나선 시어머니.
어렵게 찾은 며느리가 아들이 실종 전 마지막으로 만났던 동업자 송씨, 동업자 B씨와 동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실종사건 초기, 실종자 살해 가능성을 염두해 둔 경찰 수사에서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혔던 동업자 B씨.
실종 전, 마지막으로 만난 인물이기도 하지만, '보험금 반환 사건' 으로 금전적 문제까지 얽혀있었던데다 <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강씨를 죽이고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가 번복 > 하고, 급기야 '증거불충분' 으로 풀려난 후 입을 다물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들 실종 용의자 동업자 송씨와 며느리의 동거 생활. 어머니 김씨는 동업자 B씨와 며느리가 모의해 계획적으로 아들을 살해한 것이 아닌지 경찰에 수사 의뢰 했다는데요.
방송을 통해 정말 동업자 B 씨와 며느리가 김 씨의 아들을 살해한 것인지? 입을 다문 동업자 B 씨와 실종자의 아내, 며느리가 숨기고 있는 진실에 대해 파헤쳐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목숨은 위험합니다.
한 남자의 구조요청
1년 9개월간 정신병원에 갇힌 남자
자식들하고 관계가 극도로 나빴어요. 감금한 자식들이니까..
우리가 완전히 아버지를 감금한 이상한 사람이 됐어요. 그를 둘러싼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또 < 17억을 둘러싼 갈등, 누가 할아버지의 진정한 보호자인가? > 편에서는 토지보상금 17억원을 사이에 둔 치매 노인, 김씨 할아버지를 둘러싼 조카와 자식들의 진실공방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자식들에 의해 무려 1년 9개월간 정신병원에 갇혀있었다는 김씨 할아버지
조카, 박씨는 삼촌인 김씨 할아버지를 '정신요양병원' 에서 퇴원 시키기 위해 변호사까지 선임 했다고 하는데요.
자식들이 강제 입원시켰다는 치매 노인, 김씨 할아버지.
조카 박씨는 김씨 할아버지의 자식들이 '토지보상금 17억' 재산을 노리고 할아버지를 정신요양병원에 강제 입원 시킨 것이라 주장하며 조카 박씨 자신의 집에서 삼촌인 할아버지를 3개월간 모셨다고 하는데요.


반면, 토지보상금 17억의 존재조차 몰랐다는 김씨 할아버지의 자녀들.
자녀들은 올해 2월 다시 아버지를 정신 요양 병원에 입원 시켰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할아버지의 의지로 정신요양병원에 가게 되었다고 주장하는 자녀들. 그들은 오히려 조카 박씨의 집에 있는 동안 치매 증상이 더욱 악화 되었고, 오히려 조카 박씨의 집에서 생활한 3개월 동안 할아버지의 통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금액이 빠져나가

기도 했다는데요.
때문에 자식들은 조카 박 씨야말로 할아버지의 치료를 방해하고,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할아버지에게 접근한 것이라 주장한다고 합니다.


도대체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자식들과 조카 박씨 중 누가 진심으로 김씨 할아버지를 걱정하는 것일지?
방송에서는 치매 김씨 할아버지를 둘러싼 자식들과 조카 박씨의 진실공방과 더불어 누가 할아버지의 진정한 보호자인지, 17억을 둘러싼 갈등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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