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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다큐 공감


'세계 최대 규모 전문악기상가' 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을 아셨어요?
다큐 공감 160회 < 낙원상가 살리기, 내 인생의 콘서트 > 편에서는 반세기 동안 지켜온 한국 대중음악의 산실, 세계 최대 악기전문상가, '낙원상가' 를 살리기 위한 '추억의 7080 기타코러스, 쌍투스' 의 도전, 토박이 악기상과 40년 단골손님, 그들이 함께 만드는 한 여름밤의 축제  '내 인생의 콘서트'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1968년 들어선, 대한민국 최초 주상복합 건물, 낙원 아파트
당시 초고층 이었던 15층 규모의 낙원 아파트는 5층짜리 상가 건물에 약 300개 악기상들이 모여들며, 어느새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악기상가' 로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7,80년대 포크 음악의 산실이자 음악인들의 아지트,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 상인들과 40년 단골 손님, 서울, 경인지역 대학생연합 음악동아리 '쌍투스 코러스' 초창기 멤버들의 낙원 상가 살리기 '내 인생의 콘서트' 이야기가 '이금희 나레이션' 으로 소개된다고 하네요.


지은지 50년이 다 되어가는 국내 최초 주상복합 건물.
1980년대까지 호황기를 누리다 2000년대 들어서며 철거 위기까지 몰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건물이 안전도 검사에서 'B급 판정' 을 받으며, 관리만 잘 하면 100년도 넘길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고, 낙원 상가 건물을 하루 아침에 철거 대상 건물에서 보존대상 건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48년, 긴 역사만큼 악기 매장 역시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한양악기' 최신해 사장, 장인으로 부터 아들에까지 3대를 이어가는 '에클레시아' 박주일 대표 등 낙원 상가 상인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낙원 상가를 살리기 위한 '반려악기 캠페인', '중고악기 기부 캠페인', '악기 레슨' 그리고 낙원상가 4층 야외공원 '쌍투스, 내 인생의 콘서트' 등 낙원 상가 살리기 프로젝트와 토박이 악기상과 40년 단골손님이 함께 하는 낙원 상가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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