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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1093회 '글로벌 기업은 왜 한국 소비자를 차별하는가' 방송 소개 

주내용이 '이케아, 말름 서랍장, 영유아 사망사고, 리콜, 판매중단, 환불,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배출가스 조작, 소비자 보호 관련법, 글로벌 기업은 왜 한국 소비자를 차별하는가' 이라고 하네요.

시사하는 점이 많은 만큼 평소 이런 류의 시사다큐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방송 꼭 보셨으면 합니다.

편성 : MBC (화) 23:10


라스 피터슨 (이케아 미국지사 CEO) : 우리는 (사고상품의) 판매중단할 것입니다. 

마이클 혼 (폭스바겐 미국지사 CEO) :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글로벌 기업은 왜 한국 소비자를 차별하는가

-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

- 3명의 영유아 사망사고

- 미국, 캐나다 포함 약 3600만 개의 말름 서랍장을 리콜 

- 현재 북미지역에서는 판매가 중단된 상황

- 국내에서는 국가표준기준 (KS)을 통과

- 벽에 고정시키면 안전하다는 이유로 판매 계속

- 폭스바겐, 2015년 9월 미국 환경보호청이 배출가스 조작을 발표

- 클린디젤은 거짓

- 미국 내 질소산화물 허용 기준치를 최대 40배나 초과한 폭스바겐 차량을 리콜 조치

- 폭스바겐은 미국 소비자와 정부에 150억 달러(우리 기준 약 17조 4천억 원)를 배상

- 국내의 리콜과 보상안은 답보상태

- 이케아와 폭스바겐의 사태로 분노한 한국 소비자들의 실태

- 이케아 제품 마니아인 박소현씨

- 미국의 아동사망에 따른 리콜 조치 이후 동일한 서랍장 때문에 불안

- 환불 절차는 까다롭고 서랍장을 벽에 고정시키자니 막막하다고

- 이케아 코리아는 고객이 직접 가구를 가지고 매장까지 방문해야 환불이 가능

- 소비자에게 벽 고정 키트만 제공하고 있는 실정

- 미국의 경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제품을 수거하고 환불을 도와주며, 

- 벽 고정 키트는 물론 설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

- 지난 10일 리콜 조치에 들어간 중국도 마찬가지

-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 홍보이사 이은정 원장 : 동일한 제품임에도 나라마다 안전기준이 

- 다르다는 걸 내세워서 미국의 어린아이들과 우리나라의 아이들의 사망의 위험도를 

- 다르게 판단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 우리나라 환경부의 조사 : 2008년부터 국내에 도입된 폭스바겐 차량 중 

- 12만 5천여대가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를 조작한 차량

- 클린디젤은 사기

- 허용 기준치를 최대 10배나 초과한 질소산화물을 배출

- 미국 못지않은 피해를 입었지만, 국내 디젤게이트 발생 후 10개월째 폭스바겐은 무 대응으로 일관

- 전문가들은 국내 소비자 보호 관련법이 미흡하기 때문

-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대응도 미온적인 것이라고 지적

- 소비자 관련법들을 재정비하지 않는다면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차별 정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 디젤게이트 집단소송 담당 하종선 변호사 : 이건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세기적 사기사건입니다. 

- 회사가 저지를 사기사건 중에 아마 1위에 들어갈 정도로 피해규모도 크고요

- 한국 소비자들이 다른 나라와 동등한 수준의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원인

- 소비자 보호를 위한 관련법을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할지 모색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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