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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다큐 스페셜


2015년 7월 6일 MBC 다큐 스페셜 <잠을 지배하라> 편에서는 잠과 기억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수험생에게 있어 '잠'은 원수 아닌 원수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일까? 많은 사람들은 '4당 5락' 등 잠을 줄이는 것만이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들 하는데요.
하지만 수석입학생들의 천편일률적인 멘트.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고, 잠을 충분히 잤어요.'
그렇다면 잠은 진짜 공부의 적일까?


경쟁에서 뒤쳐지기 않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잠을 포기하는 많은 현대인들.
그런데!
과연, 잠을 줄이는 것과 누리는 것, 무엇이 진짜 잠을 지배하는 것일까?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는 잠을 덜 자고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잠을 줄이는 일명 '스마트 약' 을 복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잠을 줄이기 위해 뇌에 전기자극을 주는 경두개직류자극장치 tDCS 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미국 대학가에서는 잠을 자지 않고 48시간 안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해커톤(hackathon)' 대회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이는 성과를 위해 잠을 포기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최근 세태를 반영한 현상들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런 세태는 우리나라도 역시 예외가 아니죠?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소위 잠 안오는 약, 혹은 잠 안오는 음료를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직장인들 역시 성과를 내기 위해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이 다름아닌 '잠' 인데요.
이러한 수면 부족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오늘 방송에서는 '24시간 잠 안자기 실험'을 통해 수면부족의 위험성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성적을 올리기 위해 잠을 절반으로 줄인 고등학생과 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7시간의 수면량을 지키는 학생들을 소개하며, 수면학계의 대부라 일컫는 하버드 의과대학 스틱골드 교수의 잠과 학습에 대한 연구와 MIT 신경과학자 매튜 윌슨의 수면과 기억에 관한 실험을 통해 잠이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고 하는데요.
잠과 기억력. 그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존재하는지?
독창적인 방법의 영상 실험을 통해 놀라운 기억력의 비밀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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