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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주택가 골칫거리가 되어버린 쓰레기 집, 쓰레기 성.
현장르포 특종세상 229회 < 도심 속 쓰레기 집! 할머니가 쓰레기에 집착하는 이유는? > 편에서는 서울 한 주택가, 벌써 20년째 쓰레기 성에 갇혀버린 할머니의 사연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득 쌓인 쓰레기집 때문에 매일 악취에 시달리는 이웃들.
집주인 할머니는 주민들의 항의에도 문조차 열어주지 않고 대꾸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벌써 20년째 온 종일 쓰레기를 모으고 쌓아 둔다는 할머니.
땅값만 8억이 넘는다는 집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당은 물론 집안 가득 쓰레기를 쌓아둔 할머니의 집. 할머니는 그 곳에서 곰팡이핀 음식들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부잣집에 태어나 돈 걱정 몰랐었다는 할머니, 하지만 남편이 도박에 빠져 할머니가 생계를 책임져야 했고 파출부 등 안해본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집도 마련하고 살만큼 돈도 벌어두었다는 할머니, 그러나 나이가 들어 돈벌이가 힘들어지자 쓰레기에 집착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지난 20년간 스스로 쓰레기 성에 갇혀 사시는 할머니의 사연을 전해 준다고 하네요.


또 < 새끼 고라니 '란이' 와 부부의 특별한 동거 이야기 > 편에서는 지리산 산골 이서형, 석명균 부부와 새끼 고라니, '란이'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한달 전, 부부의 밭에 무단 침입한 어미 고라니 한마리.
쫓으려 애를 써 봤지만, 어미 고라니를 쫓아낼 수 없었던 부부는 밭을 헤집고 다니는 고라니를 참지 못해 지자체에 신고 했다고 하는데요.
며칠 후 나타난 새끼 고라니, 란이.
부부는 어미와 떨어지게 만든 죄책감에 새끼 고라니 '란이' 를 거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겁 많고, 숨기 좋아하는 고라니 습성을 가진 란이.
갑작스러운 녀석의 등장에 부부의 애완견, '산이' 역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란이를 쫓기 일쑤라고 하는데요.
더구나 란이를 향한 남편의 과한 애정에 아내의 불만마저 커져가는 상황. 방송에서는 때아닌 육아전쟁을 치르게 된 부부와 란이의 좌충우돌 육아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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