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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글로벌 가족 정착기 - 한국에 산다


한국생활 26차, 누가 뭐래도 한국 아줌마, 이집트에서 온 호다 씨.
26년차 호다 아줌마의 한국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EBS 글로벌 가족 정착기 한국에 산다 73화 < 살림의 여왕, 호다 아줌마 > 편에서는 말 그대로 살림의 여왕, 살림 9단 한국 주부, 호다 아줌마의 한국정착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집트에서 만난 한국 남자, 이규도 씨와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는 이집트 호다 씨.
12살 연상인 남편, 규도 씨만을 믿고 낯선 한국 생활 시작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결혼이주여성이 드물었던 시절, 지나가던 사람이 코를 만지고 갈 정도로 차별 아닌 차별을 당했었다는 호다 씨.
결혼 후에도 시댁에서 며느리로 인정받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 병간호를 해내며 며느리로 인정받고, 한국 며느리도 해 내기 힘든 제사를 1년에 6번씩 치른다는 그녀.
지금은 웬만한 한국 아줌마들도 울고갈 살림의 여왕이 되었다고 하네요.


남편과 아들까지 혀를 내두를 정도로 투철한 절약정신으로 '짠순이'가 되었다는 호다 씨.
공과금 때문에 17살 아들, 이광준 씨에게 쏟아지는 잔소리가 제작진들을 놀라게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예전에 타 방송에서 몇번 본적 있는 분이라는..ㅎ
당시 김치 담그기 등 웬만한 한국 주부들보다 한국 요리를 더 잘 하는 것은 물론 알뜰살뜰한 모습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처음엔 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영양실조로 병원 신세까지 진 적 있다고 하네요.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서열 1위, 호다 씨.
하지만 딸 리다 씨만 생각하면 눈물을 보인다고 합니다.


어린나이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딸, 리다 씨.
애들 돌보랴, 일하랴 바쁜 딸이 끼니마저 못 챙기는 것을 보면, 모두 자기 탓 같아 가슴이 아프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유독 아픈 손가락이라는 딸 리다 씨와 엄마 호다 씨, 모녀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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