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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조선 모란봉클럽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보면, 북한 사회는 출신성분에 따라 그 삶이 철저히 나뉜다고 하는데요.
모란봉 클럽 46회 < 북한판 성공신화 > 편에서는 전대미문 북한판 성공신화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북한 토목설계사, 장인숙
무역회사 지사장, 이주성
북한 리듬체조 국가대표, 오영희

남들은 범접할 수 없을 만큼 공부와 일에 매진 했다는 북한 토목설계사, 장인숙 씨
주체사상탑을 비롯한 평양 주변 도로, 지하도, 다리 등 평양 주요시설을 설계하며, 여성 최초로 김정일 표창까지 수여 받았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그녀의 성공담을 전해 준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반동분자 집안의 탄광 노동자 출신, 이주성 씨는 뛰어난 장사 수완으로 1년에 30만달러를 버는 무역회사 지사장까지 올랐다고 하구요.
북한 리듬체조 국가대표, 오영희 씨는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뼈와 살을 깎는 노력, 인내와 고통의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평양 토박이, 림일 씨 등 탈북남녀들이 출연해 출신성분에 따라 정해진 북한 주민들의 인생과 출신 성분의 벽을 뛰어넘어 자수성가한 사람들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진행 : 김성주, 지상렬
출연 : 이주성, 오영희, 장인숙, 림일, 김철웅, 김정아, 김지영, 이유미, 김은아, 박수애, 최현미, 한서희, 강현미, 정은심, 김설아, 박성애, 윤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