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채널A 먹거리 X파일


음식점 메뉴판 중 메뉴 선택보다 더 어려운 사이즈 선택.
특히 대, 중, 소 등 사이즈가 나눠진 음식은 대부분 고가라 여럿이 함께 먹기 위해 '대자' 를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먹거리 X파일 226회 < 대중없는 대·중·소 > 편에서는 정확한 정량이 씌여져 있지 않은 대, 중, 소 사이즈에 숨겨진 꼼수를 파헤쳐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거의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대짜, 중짜, 소짜. 사이즈별 가격차이.
하지만 정확한 정량이 적혀 있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보니, 소비자들은 가격 차이만큼 용량도 차이가 날 것이라 믿고 구입할 수 밖에 없는데요.
과연 정말 가격 만큼 양에도 차이가 있을까?


제작진은 탕수육 등 중국집 메뉴 뿐만 아니라 아귀찜, 해물찜, 회, 감자탕, 족발 등 주로 대, 중, 소로 나눠진 메뉴가 많은 음식점을 찾아 각기 다른 사이즈 음식 속 꼼수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제 기억에 몇 년 전에도 타 방송에서 같은 실험을 해서 충격을 준 적이 있는데.. (대 중 소, 사이즈별 가격 차이만 있을 뿐 용량 차이는 거의 없었던 것)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았나 보네요.


또 < 임진강 민물고기의 배신 > 편에서는 지난 5월, 섬진강 주변 식당에서 중국산 참게, 재첩을 섬진강에서 잡은 것으로 속여 판 현장 고발에 이어 임진강 주변 식당들 역시 임진강에서 잡은 자연산 민물고기라는 홍보와는 달리 양식, 중국산 민물고기 매운탕을 판매하고 있는 실태를 고발한다고 하는데요.


임진강 고기 전멸.
한마리도 없다는 말..
국내에서 생산되는 메기의 96% 이상이 양식이라는 통계 자료까지 발표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임진강에서 잡은 자연산 민물고기 매운탕 속 민물고기의 정체는?
방송에서는 국내산 양식 메기, 중국산 동자개, 빠가사리, 등 민물고기들이 중국산과 종이 같아  DNA 검사로도 구별할 수 없는 상황과 더불어 보고도, 먹어봐도 알 수 없는 민물고기의 원산지 둔갑 등 임진강 민물고기 매운탕의 실체를 보도 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